퍼브매틱,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의 어드레서빌리티’ 백서 발표

퍼브매틱,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의 어드레서빌리티’ 백서 발표
디지털 광고 생태계를 구축해나가는 독립형 애드테크 기업 퍼브매틱(PubMatic)은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의 어드레서빌리티: 수익 증대를 위한 5가지 퍼블리셔 전략’을 주제로 한 새로운 백서를 7일 발표했다. 

이번 백서는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규정과 서드파티 쿠키 사용 중단 등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 환경을 분석하고, 퍼블리셔들이 이러한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5가지 주요 전략을 제안한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 속 인벤토리를 효과적으로 수익화하고, 구매자에게 목표 달성을 위한 타겟팅 기능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도 제공한다.
 
장 젠스(Jaan Janes) 퍼브매틱 퍼블리셔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은 “소비자들은 고품질 뉴스, 엔터테인먼트 및 정보를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 인터넷에 의존하고 있어, 퍼블리셔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백서는 스마트한 데이터 관리, 오디언스 세분화, 그리고 오픈 인터넷 광고 성과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수익화 전략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퍼브매틱,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의 어드레서빌리티’ 백서 발표

퍼브매틱 백서의 주요 전략으로는 ▲퍼블리셔가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해 대체 ID와 세분화 전략 적용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된 클린룸 데이터 교환 ▲개인정보 보호 중심의 환경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서드파티 데이터의 활용 ▲신원 기반 타겟팅의 대안인 컨텍스트 타겟팅 ▲퍼블리셔들이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 샌드박스 등 새로운 개방형 웹 표준을 채택하고, 관련 파트너십을 우선시할 것 등이 있다.
 
한편, 퍼브매틱은 ‘아이덴티티 허브(Identity Hub)’ 및 ‘커넥트(Connect)’와 같은 자사 솔루션을 통해 퍼블리셔들이 여러 ID 솔루션을 관리하고, 퍼스트 및 세컨드파티 데이터를 활용해 컨텍스트 타겟팅을 최적화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퍼브매틱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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