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AI 페스티벌' 개최…임직원 AI 우수사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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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AI 페스티벌 개최…임직원 AI 우수사례 시상

▲ 지난 13일 포스텍에서 열린 포스코퓨처엠의 'AI 페스티벌' 기념사진 / 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은 13일 포항시 포스텍에서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성과를 공유하는 'AI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진행한 'AI 100일 챌린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무·제조 업무 효율 향상 AI 앱 개발 부문과 사내홍보·안전·교육용 AI 영상 제작 부문에서 우수사례 총 28건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소성로(원료를 고온으로 가공하는 장비) 히터 상태 예측 모델'이 선정됐다. 양극재 생산에서 소성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AI가 히터 상태와 관련 자료를 자동 수집해 고장 위험도와 점검 우선순위를 산출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수리 작업을 줄이고 생산 효율을 높인 사례다.

최우수상에는 'AI 기반 MRO(유지보수·수리·운영) 자재 통합관리 및 지능형 구매시스템'과 'SEM(주사전자현미경) 데이터 무인 확보·분석 자동화' 개발 사례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는 현장 테스트와 직원 의견 수렴을 거쳐 2027년 상반기까지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람이 최종 결정하고 AI가 업무 계획 및 실행을 전담하는 'AI-Native' 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7월 제시한 디지털 혁신 비전 'BoT 생태계 게임 체인저'를 바탕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제조 생산성 30% 향상, 제품 개발 기간 50% 축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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