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가 AWS)로부터 클라우드 보안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보안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인증은 고객의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설계하고 구축·운영할 수 있는 기술력과 컨설팅 역량을 갖춘 AWS 파트너에게 부여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보안 컴피턴시를 추가하면서 AWS 전문역량 인증을 11개로 늘렸다.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데이터·분석, 생성형 AI 서비스, 데브옵스, 금융 서비스 등이 포함되며, 아태 지역 AWS 파트너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심사에서는 통합 보안 브랜드 ‘HALO’를 중심으로 구축한 서비스 체계와 연중무휴 보안운영센터(SOC)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ISMS-P와 ISO/IEC 27001, AI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42001 등 국내외 인증을 확보한 점도 반영됐다.
인력과 교육 역량도 검증 대상에 포함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000명이 넘는 엔지니어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이 보유한 AWS 자격증은 1800여 개에 달한다. AWS 공식 인증 교육센터 운영 경험과 표준화된 보안 절차, 실제 고객 프로젝트 사례도 심사를 통과하는 기반이 됐다.
HALO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AI 보안, 라이프사이클 보안, 제로 트러스트 보안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를 토대로 보안 컨설팅과 솔루션 구축부터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관리형 탐지·대응(MDR)까지 기업의 보안 전 과정을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I 보안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ISO/IEC 42001 인증을 기반으로 AI 모델의 배포·운영과 워크로드 보호, 모니터링, 데이터 프라이버시 관리 등 기업의 AI 거버넌스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스트래티지 유닛 김종찬 리더는 “이번 보안 컴피턴시 획득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 전 영역을 아우르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엔드투엔드 수행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글로벌 기준의 보안 아키텍처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AI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안 체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