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데이터] 20대 이하 일자리 2년 새 24만 개↓…60대 이상은 43만 개↑](/data/photos/cdn/20260835/art_1787634157.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가 증가하는 가운데 연령대별로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올해 1분기(2월) 기준 20대 이하 임금근로 일자리가 2년 새 24만 개 넘게 줄어든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43만 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데이터뉴스가 국가데이터처의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82만8000개로 집계됐다. 2년 전인 2024년 1분기(2052만1000개)보다 30만7000개(1.5%)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2024년 1분기 308만6000개에서 2025년 1분기 291만9000개로 16만7000개 감소했다.
올해 1분기에는 284만3000개까지 감소했다. 2년간 24만3000개(7.9%) 줄어 전 연령대 가운데 감소폭과 감소율이 가장 컸다.
40대 일자리도 감소했다. 2024년 1분기 473만4000개였던 40대 임금근로 일자리는 올해 1분기 461만5000개로 11만9000개(2.5%) 줄었다.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일자리가 빠르게 늘었다. 60대 이상 임금근로 일자리는 2024년 1분기 357만9000개에서 2025년 1분기 377만6000개로 늘었고, 같은 해 2분기에는 401만9000개로 처음 400만 개를 넘어섰다.
2025년 3분기 399만8000개로 소폭 감소한 뒤 4분기에는 411만8000개까지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는 400만9000개를 기록했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하면 43만 개(12.0%) 증가해 연령대 중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30대와 50대 일자리도 2년 전보다 늘었다. 30대는 438만9000개에서 456만7000개로 17만8000개(4.1%) 증가했고, 50대는 473만3000개에서 479만4000개로 6만1000개(1.3%) 늘었다.
이에 따라 연령대별 일자리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에서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1분기 15.0%에서 올해 1분기 13.6%로 1.4%p 하락했다. 같은 기간 40대도 23.1%에서 22.2%로 0.9%p 낮아졌다.
60대 이상 비중은 17.4%에서 19.2%로 1.8%p 상승했다. 30대 비중도 21.4%에서 21.9%로 0.5%p 높아졌으며, 50대는 23.1%에서 23.0%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