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티브 프로틴 음료 라인업 및 저당두유 신제품 /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식물성 음료 선택지를 넓힌다. '얼티브' 브랜드를 새롭게 정비하고 저당 두유를 출시하며 제품군 다변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웰니스 브랜드 '얼티브(ALTIVE)'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초록색 나뭇잎을 핵심 디자인 요소로 적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주력 제품인 프로틴 음료도 품질 개선 작업을 거쳤다.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맛과 향, 목 넘김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식물성 단백질 특유의 이취와 텁텁한 식감을 자체 기술력을 통해 줄여 완성도를 높였다.
제품군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기능성 제품 수요가 커지고 있는 두유 시장에 맞춰 '얼티브 저당두유'를 새롭게 선보인다. 맛과 영양을 함께 갖춘 제품으로 식물성 음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제품은 파로와 아몬드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당 함량을 낮추고 고칼슘·고식이섬유·고단백 설계를 적용했다. 파로 제품은 단백질 4.6g과 식이섬유 5g, 아몬드 제품은 단백질 4.7g과 식이섬유 3g을 담아 영양 균형을 높였다.
얼티브는 2022년 6월 출범했다. 식물성 대체유를 시작으로 프로틴 음료와 유산균 음료 등으로 제품군을 꾸준히 늘려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3200만 개를 넘어섰다. 누적 매출은 약 460억 원에 달한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