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HILLSTATE Academy'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HILLSTATE Academy'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직접 기획한 교육 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건설이 새롭게 마련한 이번 교육 과정은 건설 시공·공정·안전·품질 관리 분야를 체계적으로 교육해 현장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과 Primavera(공정관리 소프트웨어) 등 스마트건설 기술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HILLSTATE Academy' 1기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보유 여부나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비와 참여수당도 지원해 교육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을 통해 건설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건설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1977년 기술교육원을 설립한 이후 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K-뉴딜 아카데미' 참여를 비롯해 직업능력 개발 훈련과 신규 교육 프로그램 검토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