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사 1%' 핵심 연구·전문위원 22명 선발

LG전자, 전사 1% 핵심 연구·전문위원 22명 선발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김병훈 LG전자 CTO 부사장(왼쪽)이 김정섭 CTO부문 소자재료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LG전자는 최근 연구위원 15명, 전문위원 7명 등 22명을 2026년도 연구·전문위원으로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 제도는 LG전자가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인재들에게 커리어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다. 선발된 위원들은 독립된 업무 환경과 별도 처우를 받으며 각자의 전문 분야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연구위원 선발은 특히 미래 준비를 위한 중점 육성 분야에 집중됐다.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냉각 솔루션 개발을 주도한 김정섭 연구위원(CTO부문), 운전자 시선에 따라 초점을 조절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등기술을 개발해온 김동욱 연구위원(VS사업본부), 디지털 트윈 기반 AI 능동제어 연구를 이끈 박노마 연구위원(ES사업본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문위원 부문에서는 특허, 상품기획, 디자인, 품질 등 직군에서 탁월한 성과를 입증한 7명이 선발됐다. 전문위원은 향후 전사 차원의 과제를 주도해 나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매년 심사를 거쳐 전체 인원의 1% 수준인 소수 정예 인원을 연구·전문위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후보자 추천부터 심층 리뷰, 최고경영진 주관 선발 위원회 등 검증 과정을 거친다. 이번 신규 선발을 포함해 LG전자 내 연구·전문위원은 총 222명으로 늘어났다.

LG전자 관계자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직무에 몰입해 전사 차원의 미래 과제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육성 제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승진자 명단>

■ 연구위원(총 15명)

▲강상규 ▲기성현 ▲김두현 ▲김동욱 ▲김성학 ▲김성훈 ▲김정섭 ▲박노마 ▲양태식 ▲엄상준 ▲오종수 ▲이종진 ▲장진혁 ▲정병훈 ▲하래주

■ 전문위원(총 7명)

▲김성우 ▲박성준 ▲심재용 ▲임정묵 ▲장호식 ▲정지형 ▲황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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