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수 이노룰스 대표(왼쪽)와 김도균 PTC코리아 대표가 지난 23일 PTC코리아 본사에서 제조산업 분야 업무 자동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이노룰스
AI 기반 업무 자동화 전문기업 이노룰스(대표 장인수·심현섭)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 PTC코리아(대표 김도균)와 손잡고 제조업 분야 업무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23일 PTC코리아 본사에서 제조산업 분야 업무 자동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PTC의 제조업 특화 플랫폼과 이노룰스의 룰엔진 및 AI 솔루션이 결합돼 제조 현장의 복잡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PTC는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윈칠(Windchill)’을 비롯해 애플리케이션수명주기관리(ALM), 컴퓨터지원설계(CAD), 서비스수명주기관리(SLM) 등 제조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보유해 제품 설계부터 개발·생산·서비스까지 제품 수명주기 전체에 걸친 제조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노룰스는 금융·제조·공공 분야에서 기업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해 온 AI 전환 전문기업이다. 특히 정책 변화가 잦고 의사결정 구조가 복잡한 업무 영역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AI 역량을 대폭 강화하며 룰엔진 기반 시스템의 AI 고도화와 상품관리 등 AI 업무 자동화 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제조 현장의 의사결정 최적화 및 자동화 영역을 확대하고, 각 사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도균 PTC코리아 대표는 “제조 기업의 전사적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온 PTC에게 이노룰스와의 협력은 업무 자동화라는 혁신의 핵심 요소를 기업에게 함께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복잡한 제품 개발 과정에 대한 PTC의 전문성에 AI 기반의 업무 자동화에 대한 이노룰스의 기술력을 더해 제조업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장인수 이노룰스 대표는 “제조업은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 효과가 가장 극대화될 수 있는 분야”라며 “PTC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제조 현장의 복잡한 정책 기반 의사결정을 AI가 자동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사들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