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리스크제로, 산업안전 특화 에이전트 사업 협력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혁신 본격화…산업현장 안전 패러다임 리드

와이즈넛-리스크제로, 산업안전 특화 에이전트 사업 협력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왼쪽)와 최영호 리스크제로 대표가 산업안전 혁신을 위한 특화 에이전트 및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와이즈넛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산업안전 분야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 서비스 전문기업 리스크제로(대표 최영호)와 손잡고 산업안전 혁신을 위한 특화 에이전트 및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와이즈넛의 도메인 특화 LLM 및 RAG 기술과 리스크제로의 건설공사 및 도급사업 등 산업안전 분야에 적용되는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 서비스를 결합해 산업현장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실증 기반의 성공모델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건설·제조·플랜트 등 산업안전 전반으로 AI 기술 확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공사 도급사업 관련 법령·지침을 반영한 특화 LLM을 개발·적용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데이터 중심·AI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로서 AI 기술의 활용은 활발한 태동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와이즈넛은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안전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실제 현장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실질적 가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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