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오넥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디지털혁신경영대상’ 수상

AI·클라우드 기반 공급망 혁신 성과, 디지털 전환 리더십 인정받아

자이오넥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디지털혁신경영대상’ 수상

▲류동식 자이오넥스 대표(오른쪽)가 ‘2025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혁신경영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자이오넥스


공급망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자이오넥스(대표 류동식)는 ‘2025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디지털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자이오넥스가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 디지털 전환 성과와 지속적인 기술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디지털혁신경영, 품질경영, 안전경영, 그린경영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의 경영성과, 미래가치, 사업실적을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자이오넥스는 자체 개발한 AI·LLM 기반 SCM 플랫폼을 통해 수요예측부터 생산·공급계획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복잡한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엔진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재고 과잉·결품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감지·예방할 수 있으며, KPI 기반의 분석 리포트와 시나리오 비교 기능으로 공급망 전반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제조, 유통,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제 디지털 전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00년 설립된 자이오넥스는 25년간 축적한 성공 경험과 AI 기반 기술을 통해 기업 내부의 업무 오류를 방지하고 의사결정의 정확성을 향상시켜왔다.

최근에는 AI·LLM 기반 인사트 플랫폼을 개발해 결과 분석 및 판단, KPI 기반 자동화 리포트 등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의사결정 환경을 구현했다.

또 클라우드 보안 국제인증(ISO 27017)과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O 27001)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 신뢰성을 입증했다. 

SaaS형 ‘플란넬(PlanNEL)’과 온프레미스형 ‘티큐브스마트SCM(T3SmartSCM)’ 솔루션은 산업별 맞춤 기능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상시 기능 개선 및 정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기술을 지속 반영하고 있다.

류동식 자이오넥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자이오넥스가 꾸준히 추진해 온 디지털 혁신과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클라우드를 활용한 공급망 혁신 기술로 고객의 가치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