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데이터] 페이 앱 사용자 희비…NH페이 47.8% 뛰고 페이코는 9.9%↓](/data/photos/cdn/20260625/art_1781842678.png)
[그래픽=데이터뉴스가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생성]
간편결제가 보편화되며 국내 주요 페이 앱 사용자가 1년 새 70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데이터뉴스가 와이즈앱·리테일의 '국내 페이 앱 사용자 및 성장률 순위'를 분석한 결과, 2026년 5월 주요 국내 페이 앱 9개의 월간 사용자 수(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추정치)는 7485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6753만 명)보다 732만 명(10.8%) 증가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국내 페이 앱은 삼성 월렛으로, 월간 사용자 수 1904만 명을 기록했다. 이어 카카오페이 1187만 명, KB페이 1037만 명, 신한 SOL페이 819만 명, 페이북·ISP 656만 명, 네이버페이 653만 명, NH페이 501만 명, 하나페이 473만 명, 페이코 255만 명 순이었다.
성장률로 보면 NH페이가 가장 두드러졌다. NH페이 사용자는 339만 명에서 501만 명으로 47.8% 증가했다. 증가율은 조사 대상 앱 중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카카오페이는 865만 명에서 1187만 명으로 37.2% 늘며 뒤를 이었다.
KB페이는 864만 명에서 1037만 명으로 20.0% 늘며 1000만 명을 넘어섰고, 네이버페이는 569만 명에서 653만 명으로 14.8% 확대됐다. 이에 따라 NH페이, KB페이, 네이버페이는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9개 앱 중 7개 앱의 사용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지만, 삼성 월렛과 페이코는 사용자 수가 줄었다. 삼성 월렛은 여전히 압도적인 사용자 수를 유지했지만 작년 5월 1938만 명에서 올해 5월 1904만 명으로 1.8% 감소했다.
페이코는 9개 앱 중 사용자 수가 가장 적은 데다 감소율도 가장 컸다. 작년 283만 명에서 255만 명으로 9.9% 감소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