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이 LG전자 매장에서 2026년형 신제품의 AI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LG전자
LG전자는 이른 무더위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 창원의 에어컨 생산라인을 지난 4월부터 풀가동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LG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판매량은 5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올해 신제품인 2026년형 휘센은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습도를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AI 콜드프리’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실속형 모델인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뷰I'와 기류 조절이 용이한 '휘센 쿨프로'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자사 온라인 브랜드샵(OBS)을 통한 ‘직접판매(D2C)’와 ‘구독’ 판매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5월 이후 에어컨 직접판매와 구독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이상과 20% 이상 증가했다.
투명한 설치비 안내와 전문 기사 매칭이 신뢰를 얻었으며, 구독 서비스의 경우 실외기 점검, 정기 세척, 기간 내 무상 수리 및 1회 무료 이전 설치 등의 케어 혜택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은 “LG 휘센 에어컨은 온도와 습도를 각각 제어하는 AI콜드프리 기능처럼 고객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의 편리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AI 에어컨 시장을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5월 한달 간 에어컨 2% 추가할인 쿠폰과 앱전용 쿠폰팩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LG 휘센 쎈세일’ 이벤트를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진행 중이다. LG 베스트샵에서는 2026년 신제품 구매 시 최대 10만 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