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상훈 펜타클 사업총괄 겸 핀플로우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제39회 한국광고대회 유공광고인 정부포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사진=펜타클
펜타클은 차상훈 사업총괄 겸 핀플로우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9회 한국광고대회 유공광고인 정부포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차 사업총괄은 20년 이상 광고 산업에 몸담으며 디지털 중심의 광고 생태계 전환과 기술 기반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발전을 선도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펜타클은 2004년 출범 이후 디지털 매체 기반의 통합 마케팅 경험을 구축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 연결 방식을 새롭게 정의해온 종합광고회사다.
데이터 기반 종합광고대행 체계를 확립하고, TVC 및 디지털 영상 제작·미디어 대행·브랜드 컨설팅·퍼포먼스 캠페인 운영 등 전방위 역량을 확보하며 성장해왔다.
데이터 기반 기술력을 활용한 광고 노하우로 국내외 주요 기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기술 기반 광고조직의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발표한 ‘2024 광고회사 현황조사’에 따르면, 펜타클은 2024년 광고 취급액 19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6% 성장했다. 국내 광고대행사 취급액 기준 11위에 오르며 데이터 기반 크리에이티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8월에는 ‘AI + 크리에이트 + 데이터’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선포하며 AI 크리에이티브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AI로 혁신하고, 크리에이티브를 더해 데이터로 증명하는 힘”이라는 메시지 아래 기술 기반 광고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현재 펜타클은 ▲맞춤형 AI 에이전트 제공 ▲AI 기반 마케팅 전략 컨설팅 ▲광고 퍼포먼스 최적화 시스템 구축 ▲데이터 기반 고객 세그먼트 분석 및 타겟 인사이트 도출 등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고 운영 전반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핀테크 전문기업 핀플로우를 설립하며 산업 변화에 실질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핀플로우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으로 사내 문서를 자동 분석·구조화하고 코딩 없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신한카드 등 금융권에 적용해 AI 상담봇과 업무 효율화를 구현했다.
차상훈 펜타클 사업총괄 겸 핀플로우 대표는 “광고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 자체가 광고 산업계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펜타클과 핀플로우에서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광고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고객 성공을 지원하며 업계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