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AI 서밋 서울’서 의료-산업 AI솔루션 전격 공개

데이터 전처리, 통합분석, 데이터 품질, 생성형AI 위한 플랫폼-솔루션 풀스택 원스톱 제공

미소정보기술, ‘AI 서밋 서울’서 의료-산업 AI솔루션 공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남상도)은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최신 AI 솔루션인 생성형AI 서비스 전 과정을 빠르고 쉽게 구현하는 LLMOps플랫폼(액틱)과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스마트빅), 챗봇(미소봇), 데이터품질진단(MDQ) 등을 전격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AI 업계의 주요 기업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알리바바, 마이크로소프트, 젠스파크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연사 및 참가사로 참여한다. ‘AI for Everything, Everything for AI’를 주제로 AI 에이전트와 산업별 실증 사례, 최신 AI 칩과 인프라 기술까지 폭넓은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미소정보기술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병원, 바이오, 건설, 제조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AI 데이터 활용 기술과 자사 핵심 플랫폼 ‘빅4’를 공개한다. 

대표 솔루션인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빅(SmartBig)은 대규모 의료 및 산업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AI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기관 내 이기종 시스템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규화·연결·분석해 의사결정 지원과 업무 자동화를 구현한다.

미소봇(MisoBot)은 생성형 AI와 음성·텍스트 인터페이스를 결합한 대화형 업무 지원 챗봇으로, 병원과 산업 현장에서 지식 검색·문서 생성·업무 질의응답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며 제조현장의 안전까지도 제공한다. 

또 액틱(ACTIC)은 누구나 생성형AI 서비스 개발부터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스마트MDQ(Miso Data Quality)는 AI 모델 학습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품질을 자동 진단·보정하는 전문 솔루션으로, 데이터 표준화·정합성 검증·오류 탐지를 통해 신뢰도 높은 AI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미소정보기술은 이번 행사에서 빅4 솔루션의 데모 시연과 함께 AI 기반 데이터 표준화·품질 관리, 산업 AI 혁신사례, 생성형 AI와의 융합 사업전략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병원·제조·건설·공공 분야의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AI가 현장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 품질 관리를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AI 서밋 서울은 글로벌 AI 트렌드와 산업별 혁신 방향을 직접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미소정보기술은 의료와 산업 데이터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기반으로, AI가 사람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 혁신 도구가 되도록 기술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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