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2025 AI&빅데이터쇼’에서 AIX 전략·솔루션 선보인다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명재호)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공지능 & 빅데이터 쇼(AI & Big Data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엔코아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의 AI 전환 가속화를 지원하는 워크플로 기반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데이터웨어 에이아이 파워드 팩(DATAWARE AI Powered Pack)’과 데이터 거버넌스의 기본 데이터 표준화를 지원하는 구독형 데이터 모델링 툴을 선보인다.

AI&빅데이터쇼는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외 500개 사, 1600개 전시 부스가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및 빅데이터 비즈니스 전시회이다. 

엔코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직접 연구 개발한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데이터웨어 에이아이 파워드 팩과 자사의 주력 제품인 데이터 모델링 툴, ‘데이터웨어 디에이샵(DATAWARE DA#)’의 구독형 버전을 전시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웨어 에이아이 파워드 팩은 웹 기반의 직관적인 개발환경과 가시적인 UI/UX로 손쉽고 체계적인 AI 에이전트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비전문가도 손쉽게 에이전트를 생성·배포할 수 있는 로코드 및 노코드 개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멀티 에이전트 협업 및 오케스트레이션 지원 ▲데이터 및 API 연계 ▲다양한 AI 모델 활용 지원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환경까지 지원 ▲보안 및 AI 컴플라이언스 규제 대응 ▲기업 리소스 활용을 위한 RAG 서비스 제공 ▲유연한 아키텍처 구성으로 확장성 지원 등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의 전문적인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엔코아의 전시 부스에서는 데이터웨어 에이아이 파워드 팩의 활용 사례를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데모 시연도 있어 제품에 관심이 있는 참관객은 솔루션을 활용해 볼 수 있다.

또 오는 7월 출시하는 구독형 데이터 모델링 툴도 전시한다. 중소기업과 개인 사용자를 위한 월정액 구독형 데이터 모델링 툴은 데이터 모델링 툴의 기본 기능을 접근성이 높은 도입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최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코아 관계자는 “엔코아는 최근 데이터와 AI를 연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기업과 기관은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 엔코아의 데이터에 대한 경험과 AI 기술과의 접목이 사용자와 고객에게 큰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코아의 전시부스에서는 부스 참관객을 위한 설문 및 럭키볼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 행사를 진행한다. 엔코아 전시부스는 AI&빅데이터쇼 전시장 C1105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