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대선에 사회정치서 관심↑…이북 1~3위 이재명 저

이재명 후보의 신간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베스트셀러 및 이북 1위…사회정치 분야에서는 상위 10권 중 5권이 이재명 관련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사회정치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9일 데이터뉴스가 예스24의 종합 베스트셀러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신간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5월 1주차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대통령 선거(6월 3일)가 한 달도 채 안 남은 상황에서 사회정치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종합 1위를 차지한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전주(4월 24일~4월 30일) 대비 판매량이 약 6배(566.7%) 증가했다.

또한 사회정치 분야 상위 10위권에는 결국 국민이 합니다를 포함해 이재명의 준비, 이재명의 길, 이재명의 굽은 팔,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까지 이재명 관련서가 5권이나 차지했다.

이북 분야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저서들이 인기를 얻었다. 1~3위를 모두 이재명 후보의 저서가 차지했다. 또한 사회정치 분야에서 상위권에 오른 이재명 관련 저서가 6위, 9위를 차지한 점도 주목된다.

한편, 소설 분야에서는 한강 작가의 인기가 여전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여전히 소설/시/희곡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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