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미국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 의료 및 건강 부문 본상 수상

‘헬스테리어' 등 최신 트렌드 반영한 디자인으로 호평

세라젬, 미국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 의료 및 건강 부문 본상 수상

▲파우제 M4(왼쪽)와 마스터 S4


세라젬은 미국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의 의료 및 건강 부문에서 3개 제품이 본상(Featured Finalist)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자 독일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세라젬의 마스터 V7과 S4, 파우제 M4은 건강 관리와 인테리어 효과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헬스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7은 세라젬 디자인 철학인 ‘심플 퍼펙션’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랙, 베이지, 브라운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부드러운 곡선과 가죽 감성의 질감이 인테리어를 한층 아늑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해준다. 26년 간의 세라젬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최대 65도 집중 온열과 밀착 마사지를 통해 퇴행성 협착증 등 척추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준다.

마스터 S4는 접고 펼치는 방식의 인테리어 친화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헬스케어 의료기기다. 펼쳤을 때는 척추 라인 전반에 따라 최대 65도의 밀착 온열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며, 접었을 때는 소파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척추 전체 라인 근육통 완화와 생리통 치료 도움 등 식약처로부터 2가지 의료기기 사용 목적을 인증 받기도 했다. 

휴식가전 파우제 M4는 부드러운 곡선의 미학과 베이지, 브라운 등 차분한 컬러감이 강조된 안마의자로, 심미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파우제 M4는 최대 145도의 전동 리클라이닝과 최대 60도의 복부 온열 진동 케어, 신체 부위별 정밀 마사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으며 휴식의 본질에 집중해 편안한 마사지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세라젬은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4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마스터 V7과 파우제 M4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이름을 올리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가전 본연의 기능은 물론 세라젬만의 디자인 철학을 강화한 제품으로 홈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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