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한국 사업 본격화…최기영 한국 대표 선임

앤트로픽, 한국 사업 본격화…최기영 한국 대표 선임

▲최기영 앤트로픽 한국 대표 / 사진=앤트로픽


AI 모델 클로드(Claude)를 개발한 미국 AI 연구개발 기업 앤트로픽은 서울 오피스 개소를 앞두고 최기영 대표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앤트로픽 고위 임원진은 수 주 내 서울을 방문해 오피스를 설립하고 주요 고객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엔트로픽에 따르면, 한국은 현재 클로드 활용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장 중 하나다. 한국의 클로드 사용량은 인구 규모 대비 기대치의 3.5배를 웃돌며, 특히 기술·창작 분야에서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앤트로픽은 이러한 성장세에 발맞춰 서울에 오피스를 개소하고 현지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설명했다.

최기영 신임 대표는 직전까지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총괄을 역임했다. 또 구글 클라우드, 어도비, 오토데스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국 사업을 총괄했다.

최기영 대표는 “한국은 하드웨어 혁신성, 개발자 생태계, 기업의 AI 도입 수준 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성숙한 AI 시장 중 하나”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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