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신규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카페24는 이번 사업의 공식 수행기관인 충남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충남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DX)과 온라인 비즈니스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소담스퀘어는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디지털커머스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거점이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전북, 강원, 광주, 충북 등 전국 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신규 수행기관 선정 공모 결과, 충남(천안)이 신규 거점으로 추가됐다.
카페24는 소담스퀘어 충남 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디지털커머스 분야 핵심 파트너로서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이끈다.
이번 사업에는 백석대학교, 롯데ON(롯데쇼핑)이 함께한다. 카페24는 이번 사업에서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기술 지원 ▲소상공인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온라인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기술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사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쇼핑몰 및 다국어 쇼핑몰 구축을 비롯해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프로(PRO)’를 활용한 상품 등록, 결제 및 배송 설정, 외부 플랫폼 연동 등 이커머스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유튜브 쇼핑 연동을 통해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판매 방식도 지원해 새로운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진출 지원에도 나선다. 카페24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판매 채널 연계,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 기반 마련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병행한다. 고객 데이터 관리, SNS 채널 구축 및 AI 기반 마케팅 실습 등을 통해 기초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어 심화 과정에서는 상세 페이지 제작, 상품 운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제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소담스퀘어 참여는 카페24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역량과 기술력을 공공 및 소상공인과 직접 연결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충남 소상공인이 자사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매출을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천안시 두정동에 개소 예정인 소담스퀘어 충남은 715㎡(216평) 규모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디지털 촬영실 ▲쿠킹 스튜디오 등 최첨단 제작환경을 갖추고, 지역 소상공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인프라로 운영된다. 연간 300개 사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프라 시설 이용 지원과 온라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