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최수연)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빠르고 가볍게 소통하며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신규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 ‘라운지’를 내달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라운지는 다음달 28일 출시 예정이며, 네이버는 서비스 출시에 앞서 공식 서포터즈인 ‘라운지 메이트’ 500명을 모집해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선다.
라운지는 네이버가 20년 이상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UGC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집약된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다. 별도의 가입 없이도 이용자가 ▲엔터 ▲스포츠 ▲유머 ▲일상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다른 이용자들과 가볍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 주제별 게시판마다 오픈톡이 자동으로 연계돼 이용자들은 게시글, 댓글, 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라운지는 최신 트렌드와 관심있는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찾아보고 탐색할 수 있는 공간이다. 네이버는 오픈톡을 비롯해 통합검색, 홈피드·주제피드, 지식iN 등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