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팸퍼스, 크리에이터 ‘랄랄’ 브랜드 모델로 발탁

한국P&G 팸퍼스, 크리에이터 ‘랄랄’ 브랜드 모델로 발탁

▲팸퍼스 브랜드 신규 모델 ‘랄랄’ / 사진=한국P&G


한국P&G(대표 이지영)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는 크리에이터 ‘랄랄’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18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랄랄’은 개성 넘치는 부캐릭터를 통해 다채로운 웃음을 전하며, 공중파 방송 및 유튜브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랄랄’은 임신 당시 선보인 중년 여성 ‘이명화’ 콘셉트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명화’ 이름으로 굿즈 판매 수익금 일부(2천만 원)를 한부모 가정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목받았다. 출산 이후에는 육아 콘텐츠를 통해 자녀의 성장 과정과 일상의 육아 경험을 공유하며 많은 부모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팸퍼스는 이처럼 ‘랄랄’이 유쾌한 콘텐츠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순간을 공유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모습이 브랜드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랄랄’은 1일 새롭게 출시된 2025년형 '엔젤브리즈 썸머팬티’ 홍보를 시작으로 팸퍼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랄랄과 함께할 첫 신제품 ‘엔젤브리즈 썸머팬티’는 에어차차 썸머팬티,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팬티를 이을 팸퍼스 여름기저귀 라인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세 가지 바람을 담아 설계됐다. 에어리맥스(AiryMAX) 구조가 적용돼 무더운 여름에도 안 입은 듯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팸퍼스 팬티형 제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면서도 기존의 뛰어난 흡수력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피부에 닿는 모든 부분이 부드러워 더운 여름 우리 아이 피부를 지켜주는 ‘수호천사’이자,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편안한 기저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P&G 팸퍼스 관계자는 “랄랄이 실제 육아를 경험한 부모로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하는 점을 높이 평가해 브랜드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모델 랄랄과 함께 아이와 가정의 행복을 바라는 팸퍼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팸퍼스는 2018년부터 8년째 취약계층 영유아 및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기저귀를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팸퍼스가 현재까지 취약계층으로 전달한 기저귀는 3만2000박스 이상, 누적 기부금 27억 원을 돌파했다. 

이에 더해 소아청소년과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2019년 보라매병원, 2025년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 리모델링을 지원한 바 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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