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

11년간 이어진 국가유공자 지원…HS효성, 출범 후에도 사회공헌 지속 실천

HS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

▲HS효성이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찾아 국가유공자들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형식 HS효성 상무(오른쪽 두 번째),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HS효성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국가유공자 및 재가복지대상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필품은 고령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해 쇠고기죽과 사골곰탕으로 구성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지난해 7월 HS효성 출범 이후에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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