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신임 전무에 박연정 전 굿센 대표 선임

SW산업협회, 신임 전무에 박연정 전 굿센 대표 선임

▲박연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신임 전무 / 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는 3일 박연정 전 굿센(현 아이티센코어) 대표이사를 신임 전무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연정 신임 전무는 1995년 LG CNS에 시스템 엔지니어로 입사 후 공공사업본부 교통신사업팀·마케팅팀 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전기차 카쉐어링 서비스 ‘씨티카’를 운영하는 LG CNS 자회사 에버온 대표이사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 및 국내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지휘했다.

2017년부터 아이티센그룹 그룹기획실을 이끌었으며, 2019년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기업 굿센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22년에는 SW산업협회 산하 ESG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돼 업계에 ESG경영 인식 확산을 주도하고 IT·SW산업 특화 ESG경영진단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했다.

SW산업협회 측은 “신임 박 전무는 인재개발본부장으로서 새롭게 출범한 SW·AI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재 양성과 채용 생태계 구축을 이끌어갈 예정”이라며 “30여년간 대기업 IT서비스부터 SW전문기업까지 산업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SW산업의 인재 육성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SW산업협회는 인재개발본부 팀장급 인사도 단행해 전용성 인재개발팀장, 장재현 미래인재양성팀장을 선임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