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짚, 비상주사무실 소자본 창업프로그램 ‘짚브랜치’ 지점 모집

사업자주소지 매쉬업 플랫폼 위드짚’이 비상주사무실 소자본 창업프로그램 짚브랜치 지점을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짚브랜치의 1월 비상주사무실 소자본 창업 프로그램은 창업자의 기본 수익을 보장해 손실 위험을 줄인다. 이 프로그램은 비상주사무실로 운영되는 가맹 약정을 통해 계약 기간 동안 매월 일정한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가맹점주는 추가 영업과 고객 유치를 통해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창업 초기에는 기본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에, 창업 비용이나 손실에 대한 부담이 큰 초보 창업자나 투잡을 준비하는 직장인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비상주사무실 짚브랜치는 기존에 공유오피스 사업을 운영 중인 업체도 참여할 수 있다. 가맹 지점은 위드짚의 영업 활동과 마케팅, 홍보를 통해 위드짚 플랫폼으로 유입된 비상주사무실 신청 고객을 배분받아 계약을 진행한다.  

온라인 플랫폼 특성상 24시간, 365일 운영이 가능해 기존 지점의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위드짚 관계자는 “위드짚 컨설팅팀의 상권분석이 완료된 지역 데이터를 제공받아 선호하는 지역을 직접 선택하여 신규 지점 개설도 가능하며, 오픈한 지점의 활성화를 위해 본사의 마케팅 외에 별도로 지점에서 마케팅 및 홍보와 영업활동을 통해 기본적인 수익 외에 추가적인 기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드짚은 7년 전 온라인을 통해 공유오피스를 계약 및 관리할 수 있는 웹사이트 플랫폼을 오픈 후 국내 16개 지점과 해외 6개의 비상주사무실 및 공유오피스를 제공하고 있다.

1월 초 현재까지 누적 계약건수는 2만6876건을 달성했으며, 세무기장, 법률지원, 우편물 스캔발송 서비스, 홍보물 제작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