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과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과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은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림 현대엔지니어림’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으로, 매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오는 10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53명이 참여해 복자기나무 25그루, 쉬나무 25그루, 씨드뱅크 40자루 등을 심었다.

또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배경과 자연의 소중함 등 환경 교육을 들으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연과 함께 어울림 현대엔지니어림’ 숲에 지난 8년 간 814명의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상수리나무, 헛개나무, 복자기나무 등 2363그루를 심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아이들과 함께 환경교육도 듣고 직접 나무도 심어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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