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수년간 적자를 기록한 삼성 계열 상장사 중 흑자전환에 성공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SDI가 올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반면, 오히려 적자가 늘어난 삼성중공업은 올해 적자폭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1년 전 전격적으로 대표이사를 맞바꾼 SK㈜와 SK텔레콤의 지난해 실적을 비교한 결과, SK㈜의 실적 향상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12월 SK그룹은 박정호 당시 SK㈜ 대표와 장동현 SK텔레콤 대표를 전격적으로 맞교체했다.두 회사는 대표의 이동과 함…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카카오가 최근 내정한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를 비롯해 카카오의 역대 대표이사 중 상당수가 경쟁사인 네이버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신인 아이위랩을 포함해 그동안 총 6명의 대표를 선임 또는 내정했다. 이…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전자 MC사업본부가 11분기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는 삼성전자에 비해 여전히 지나치게 높은 원재료비 때문으로 분석됐다.LG전자 MC사업본부의 매출대비 원 재료비 비율은 59.7%로 삼성전자 34.5%에 비해 눈에띄게 높았다.LG전자 MC사업본부 새…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카카오가 최근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허가 향후 신사업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허기술은 향후 구현할 서비스나 제품의 선행기술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현재의 특허권수는 향후 수년간 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네이버의 4분기 매출이 17% 가량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네이버는 2017년 4분기에 1조2659억 원의 매출과 2911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7%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0.3% 증가에…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카카오는 여민수 광고사업 총괄 부사장과 조수용 공동체 브랜드 센터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지훈 현 대표는 오는 3월 임기까지만 대표직을 수행한다.카카오는 이번 공동대표 체제로의 변환을 통해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삼성SDI가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삼성SDI는 지난해 6조3216억 원의 매출과 116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2016년(5조2008억 원)에 비해 2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16년(9263억 원 적자)보다 1조432억 원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을…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이노텍이 스마트폰 부품의 공급 확대 등으로 처음으로 연매출 7조 원을 돌파했다.LG이노텍은 2017년 7조6414억 원의 매출과 2965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각각 전년에 비해 32.8%, 182.8%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또 지난해 4분기에는 2조8698억 원의 매출과 1412억 원…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2017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5% 줄어들었다.LG디스플레이는 23일 2017년 4분기에 7조1260억7300만 원의 매출과 444억7600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2016년 SK텔레콤의 CJ헬로 인수 추진이 무산된 뒤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유료방송 업계의 인수합병(MA) 이슈가 되살아났다.LG유플러스는 18일 CJ헬로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케이블TV 인수와 관련해 특정 업체에 한정하지 않고 다각도로 검토 중이나 현재…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국내 대형 IT서비스 기업들이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을 대폭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SDS는 무려 98%나 감소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 삼성SDS, LG CNS, SK(주) CC 등 국내 주요 그룹사 IT서비스 기업들의 작년 3분기까지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이들의 누…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과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의 새해 발걸음이 무겁다.시장은 성장의 한계를 보이는데 전 세계 출하량은 증가하고, 중국업체들과의 기술격차는 줄어 경쟁이 더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두 회사의 2017년 4분기 스마트폰사업…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이동통신사업자들이 포화상태에 달한 이동전화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사물인터넷(IoT)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SK텔레콤의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선두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KT는 꾸준히 가입자를 늘리면서 SK텔레콤과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5일 데이터뉴스가과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