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LG디스플레이 출신 임원들이LG 계열사에서 요직을 맡아 활약하는 사례가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LG그룹의 인재 공급기지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LG디스플레이의 강점인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생산기술과 함께 OLED와 같은 차세대 사업의 발굴·추진경험을…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IC카드단말기 의무교체 시한이20여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아직교체하지 않은 곳이 많아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법의 법정유예기간이 종료되는20일까지 신용카드 가맹점들은 모두 IC단말기로 교체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데이터뉴스=이홍렬 기자] 농심그룹 신춘호 회장의 둘째 아들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의 경영 능력이 뒤늦게 빛을 발하고 있다. 신 부회장이 이끄는 율촌화학의 연간 영업이익률은 지난 4년새 3.2%에서 8.2%까지 올랐다. 암묵적으로 장자 승계 원칙을 따르고 있는 농심그룹에서 형 신동원 부회장이 맡고…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최근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이하 주총)에서 예상과 달리 지배구조 개선안을 발표하지 않음에 따라 향후 공정거래위원회가 어떤 조치에 나설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3일 열리는 현대건설 주총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등…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GS그룹의 핵심 계열사이자 국내 2위 정유사인 GS칼텍스에 없는 제도가 있다. 바로 사외이사제도다. GS칼텍스는 비상장사로 사외이사를 둬야할 의무는 없지만 경영 투명성 강화에 소홀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사외이사제도는 경영진 및 지배주주의 독단적인 의사결정…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피는 물보다 진하다?’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주는 한국 재벌가에서는 통하지 않는 말이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주-신동빈 형제 간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그간 재벌가에서 비일비재하게 벌여온 ‘골육상쟁(骨肉相爭)’, 일명 ‘왕자의 난’들…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재계 5위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할 조짐이다.신동빈롯데그룹 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징역 2년6개월과 추징금 70억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신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여 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 지난해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에 힘입어 보수(성과급 포함)와 배당금도 사상 최대로 챙길 전망이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수요 증가로 지난해 최고 실적을 올린 주요 정유사들이 성과급 잔치에 나섰다. 지난해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SK이…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재벌 총수들의 솜방망이 처벌사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2006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이후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은…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 연례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을 앞두고 재계의 움직임이 바빠졌다.다보스포럼은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다. 각국의 정계·관계·재계 인사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 경제 발전방안 등에 대…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롯데그룹이 2년 연속 ‘승진 잔치’를 벌였다. 전년에 이어 200명 이상이임원으로 발탁 또는 승진했다. 계열사 대표들도 대대적인 교체 대신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승진 대열에서 일부 소외된 대표들도 있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16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는 최근…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재계에는 다양한 오너 라이벌들이 있다. 재계 1, 2위 라이벌인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후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모비스 부회장을 필두로 수많은 재벌가 자녀들이 다양한 형태로 경쟁하며 그룹 내·외적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같은 업…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교체설이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역대 포스코 회장 모두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하차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27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의 역대 회장 이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역대 정권 교체기마다 포스코 회장들은 임기를 완주하지…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 문제가 연말 금융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금융당국이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와 그에 따른 최고경영자(CEO) 연임체계를 연일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로 지목받고 있는 금융지주사는 물론 다른 금융지주사들까지 불똥이 어떻게 튈지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