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재계 5대그룹 부사장 이상 고위임원 100명을 기준으로 29명은 서울대, 11명은 고려대 출신인것으로 조사됐다. 연세대는 7명으로 상대적 약세를 보였다.2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재계 순위 1~5위 그룹(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그룹) 계열사의 고위 임원(부사장급 이상) 중 출신 대학을 알 수 있는 421명을 대상으로 조…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G그룹 사장단 3명 중 2명은 전자·화학·지주 등 주력 계열사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LG도 사장 이상 직위에 오르기 위해선 핵심 계열사로 입사해 경력을 쌓아야 하는 셈이다. 28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LG그룹이 분기보고서를 통해 임원 명단을 공개하는 23개 계열사에 재직 중인 사장단은3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김도진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 부행장이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임명되면서 IBK기업은행장 자리가 'TK(대구·경북) 전용석'이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기업은행은 1999년이후 17년간 이번 인사를 포함해 모두 7명의 행장인사가 있었는데, 그 중 4명을 TK출신 인사로 채웠다. 28일 데이터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이 시범 운영되기 시작한 1999…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SK텔레콤(사장 박정호)·KT(회장 황창규)·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 등 국내 이통 3사가 2009년 말 아이폰을 처음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7년 동안 애플의 TV 광고비 1600억 원 이상을 떠안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애플이 TV 광고비를 이통사에게 전가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문제 삼아 내년 초 수백억 원…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G그룹이연말 인사를 통해임원 8명 중 1명을 교체했다.26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분기보고서를 통해 임원 명단을 공개하는 LG그룹 23개 계열사에 재직 중인 임원 수는 78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삼성그룹(2031명)의 38.5%, 현대차그룹(1137명)의 68.7% 규모다. 재계 3인 SK그룹(775명)보다는 임원 수가 조금 더 많고…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변화와 혁신을 주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 연말 인사에서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CEO) 자리 40% 이상을 교체했다.SK CEO 평균 나이는 50세 중반으로 삼성,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등 재계 상위 그룹들과 비교하면 최대 5.1년이나 젊은 축에 속하지만, 최 회장은 더욱 거센 세대교체 드라이브로 1년을 더 떨어뜨렸다.2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재용 부회장이 ‘최순실 사태’와 관련한 검찰·특검 수사로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마저 불참할 정도로 위기에 몰린 가운데, 그의 주식가치도 JTBC가 태블릿PC를 처음 보도한 이후 2달 만에 1조1000억 원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그룹 상장사 보유 주식가치는 19일 종가 기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국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올해 말부터 내년 3월 사이 줄줄이 만료, 증권업계에 대규모 CEO 인사바람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연임에 성공할 경우 ‘10번째 재연임’이란 신기록을 달성하게 돼 관심을 끈다.16일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부터 내년 3월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증권사 CEO는 유상호 한국투자…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SK하이닉스(사장 박성욱)가 2011년 말 SK그룹 편입 이후 5년 만에 임원 수가 3배 늘었다.급변하는 반도체 시장과 경쟁환경에대처하기 위해선제적 투자와 함께 내부승진이 대폭 이뤄진데 따른 것으로 회사측은 풀이하고 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SK하이닉스 임원수는 109명으로 2011년 9월SK그룹에 편입…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국민은행에 매서운 감원바람이 불고 있다. 리딩뱅크 탈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겸 KB국민은행장의 실적개선 전략이 인력구조 개선에 쏠려 있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만 55세 이상 임금피크제를 적용받는 직원과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자를 접수한다. 특히 이번 희망…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국회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함에 따라박 대통령의 운명은 이제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판단에 달렸다.이에 따라헌재 재판관들의 정치적 성향과인맥, 과거 재판 사례들이 관심의대상이되고 있다. 특히 박헌철 소장과 이정미 재판관은 각각 내년 1월과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들의 임기가 탄핵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도 주목된…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삼성그룹 사장단 48명 중 호남출신자는 전무했다.최치훈 삼성물산사장,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등서울출신 42.6%를포함,서울‧영남 출신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1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 자료에 따르면 삼성 그룹 사장단 48명 중 출신 지역이 서울인 인사는20명(42.6%), 영남 출신은 14명(29.8%)으로, 두…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SK그룹 사장단 중 자사 출신 비율이 65%로 삼성, 현대차 등에 비해 최대 15%포인트 이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SK 출신 임원들은 사장진급에 있어 타 그룹에 비해 상대적인 '홀대'를받고 있는 셈이다. MA로 성장해온 기업문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12일 데이터뉴스 인맥분석시스템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분기보고서를 통해 임원 명…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위기에 빠진 LG전자를 구하기 위해 조성진 부회장을 단독대표로 선임하는 등김쌍수 전 부회장 라인을 기용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이른바 '창원공장의 부활'로 평가하는 등 해석이 분분하다. LG전자가 현장 기술자 출신의 '무신'으로 불리던 김 전 부회장체제에서 '문신'이나 다름없는 그룹 비서실 출신의 남용 전 부회장 체제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보험업계 CEO(최고경영자) 임기가 연말연초를 기점으로 대거 만료된다. 연임여부와 함께 새로운 인물로 교체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8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보험사 CEO 중 내년 3월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인물은 신용길 KB생명 사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김용복 농협생명 사장, 정문국 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