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가공식품 판매 가격 추이를 유통업태별로 분석한 결과, 2018년 3월 이후 백화점과 대형마트 간 가격차이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다소비 가공식품 2019년 1월 가격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가공식품 30개의 총 구매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곳은 백화점이다. 다음으로 SSM, 전…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박현주 회장 출신지인 호남 기업의 저력을 보였다. 주요 계열사 대표 및 사장단 14명 중 5명, 35.7%가 호남 출신으로 나타났다. 영남 4명(28.6%), 수도권 3명(21.4%), 충청 2명(14.3%)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영남 4명은 모두 부산경남(PK) 출신이다. 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와 지난 해 말…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광동제약의 외상값 비중이 전체 자산의 31.8%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유한양행·녹십자·광동제약·대웅제약·한미약품 등 제약 빅5의 매출액 대비 매출채권 비중을 분석한 결과, 광동제약의 매출채권 비중이 31.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매출채권은 제품 판매 및 용역 제공 등으로…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는 제약업계 빅5 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허가받은 자체 신약 제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데이터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개발 신약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99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신약이 개발된 후 최근 20년간 국내 제약기업이 개발한 신약은 총 30개다.유한양행·녹십자·종근당·대웅…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그룹의 전자 업종 계열사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이 신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대규모 투자로 인한 차입금 압박을 커지면서 이를 벗어나기 위한 현금창출력과 재무안정성 확보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의 사업보고서와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3사…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신세계푸드가 김운아 제조서비스부문 대표, 성열기 매입유통부문 대표 체제를 구축하면서 조직 정비를 완료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선택한 김운아-성열기 대표 카드가 수익성 악화의 늪에 빠진 신세계푸드를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신세계푸드는 2018년 잠정실적기준으로 영업이익이 8.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8…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 상장계열사 CEO 중 TK 출신은 최근 10년 새 1명도 없었다. 전체 CEO 16명 중1명만 부산(PK) 출신이고, 호남 출신은 절반을 차지했다.7일데이터뉴스가 2009년 이후 아시아나항공·금호산업·아시아나IDT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상장계열사 CEO를 맡은 16명의 출신 지역을 조사한 결과 호남 50.0%, 서울 31.3%를 기록했다. 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윤재승 오너 경영 체제에서윤재춘·전승호 전문경영인 체제로전환한 대웅제약이 1년 만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수익성이 큰폭으로 나빠졌다.영업이익률은 1년 새 2.1%포인트 하락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웅제약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분기 별도 누적 기준 매출 규모는 6861억 원, 영업이익 261억…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SK그룹이 2017년부터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책임자(CEO)에 본격적으로 부여한 스톡옵션 행사시기가 도래한 가운데, 주가 상승폭에 따라 CEO들의 희비 갈리고 있다.31일 데이터뉴스가 2017년 CEO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 SK그룹 주요 계열사의 현재 주가를 분석한 결과, 당시 스톡옵션을 받은 박성욱 SK수펙스추구협의회 ICT위원장, 조대식 SK…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영풍그룹 상장계열사 CEO 9명 중 8명이 이공계열 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졸업한 대학은 서울대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오너일가를 제외한 7명의 CEO 중 내부 승진자는 2명, 외부에서 영입한 경영전문가는 5명으로 분석됐다.30일 데이터뉴스가 영풍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9명의 학사 기준 전공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문과 출신인 CE…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30대그룹 계열사 임원인사를 통해 새로 CEO 대열에 합류하거나, 계열사를 바꿔 신임 CEO가 된 34명의 평균 나이는 연임 CEO보다 0.2세 젊었다. 1957년생(2019년 기준 63세), 1964년생(2019년 기준 56세)이 5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29일 데이터뉴스가 최근 30대그룹에서 진행된 상장계열사 CEO인사에서 새로 CEO대열에 합류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