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씨푸드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최근 12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선 잦은 대표이사 교체가 오히려 실적에악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어묵으로 잘 알려진 CJ씨푸드(구 삼호FG)는 CJ제일제당의 자회사로, 지난 2006년 2월 CJ그룹에 편입됐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씨푸드의 올해 상반기 잠정 영업실적을…
최근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고 따이공(보따리상)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올해 상반기 온라인 면세점 판매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2019년 2분기 온라인 쇼핑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6월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2조5804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1조7217억 원 대비 49.9% 증가했다.그중 면세점 판매액…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의 임기가 오는 12월 만료된다.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 행장이 농협금융계열 안에서 2연임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5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지난 2017년 12월 취임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의 임기는 오는 12월31일 만료된다. 업계에서는 올해 상반기 NH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
카카오페이, 11페이(시럽페이), 삼성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SSG페이 등 가입자 수가 많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가운데 SSG페이의 종합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 등에서 모두 6위를 차지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입자 수가 많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우리은행의 '스무살 우리 적금' 금리가 43개 정기적금(정액적립식) 상품 중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무살 우리 적금'의 기본금리는 2.5%로 업계 평균보다 0.63%포인트 더 높다.가장 낮은 적금기본금리는 광주은행 '스마트모아드림정기적금', 전북은행 '스마트상호부금' 등으로 2.10%를 제공했다. 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
중앙행정기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공공부문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중앙행정기관은 정부가'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도입한 2011년 이후2018년까지 온실가스를 3.8% 더 배출했다.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등 다른 공공부문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것과 대비된다. 1일 데이터뉴스가 환경부의 '공공부문 유형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올해 상반기에 전기동력차 시장이 확대되며 우리나라의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EU와 미국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1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2019년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신규등록대수 연료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등록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떨어진 88만9588대를 기록했다.그중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전기동력차)…
광주은행의 '쏠쏠한마이쿨예금'이 65개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쏠쏠한마이쿨예금'의 금리는 2.3%로 업계 평균 기본금리보다 0.6%포인트 더 높았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된 1년 정기예금 기본금리를 분석한 결과, 총 65개 상품의 평균 금리는 1.7%인 것으로 집계됐다.조사 대상은 저축…
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수) 임원 가운데 한서제약 출신의 비중이 처음으로 감소했다. 1년 새 임원 수가 4명 증가했는데 모두 비 한서제약 출신이었기 때문이다.셀트리온제약은 1976년 설립된 한서제약이 전신으로, 2009년 7월셀트리온에 인수되면서 셀트리온제약으로 사명을 바꾸고 전문의약품 회사로 성장해왔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
오프라인 유통업체 가운데 대형마트만 유일하게 지난달 1인당 구매단가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반면 백화점, 준대규모점포(SSM), 편의점 등은 모두 한 달 새 구매단가가 증가했다.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9년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백화점·대형마트·SSM·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6월 대비 0.7% 소폭 증가한 것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폐기물 재활용률이 조현범·이수일 대표 체제에서 급감했다. 2018년 기준 재활용률은 70.5%로 집계되며, 직전년도 대비 10.1%포인트나 하락했다. 폐기물량은 크게 늘었지만, 재활용량은 정체를 보인 탓이다. 30일 데이터뉴스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지난 해 총 5만4898톤의 폐기물이 발생한 것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 홀로 D등급을 받았다. 이는 1년 전보다 1단계 하락한 것으로, 등급 순위가 떨어진 곳도 해양수산과학기술원이 유일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해양수산부…
KEB하나은행의 주택담보 평균대출 금리가15개 은행 중 가장 쌌다. 2.81%로 15개 은행 평균 3.15%에 비해 0.34%P 낮다. 가장 비싼 곳은전북은행으로,업계 평균 보다 0.63%포인트 더 높다.KEB하나은행은 15개 은행 중 주담대 금리가 가장 쌌다. 25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15개 은행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분석한 결과, 6월 기준 평균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