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화 대표 체제 두산건설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2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한 284억 원으로 집계됐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건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두산건설의 수장을 맡고 있는 이병화 대표…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의 상반기 부채비율이 업계서 최저 자리를 꾸준히 지켜냈다. 최근 3년 간의 부채비율은 10~20%를 유지하며 극도의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GS칼텍스는 전년에 비해 부채비율을 크게 줄여 안정적 상태를 확보했고, 150%를 상회했던 에쓰오일은 더 늘려 169.6%에 달했다. 가까스로 두자리수를 유지했던 현대오일뱅크는 부채비율이 큰폭으로 늘어 13…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미등기임원으로 등재된 한솔제지에서 올해 상반기 대표이사보다 5배 가까이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동길 회장의 형인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도 대표이사보다 2배 이상 많은 보수를 받았다.대표이사 등 등기이사는 이사회에 참여해 주요 경영 현안을 결정하고 법적 책임을 지는 반면, 미등기임원은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고 법적 책임도 지지 않는…
청주공항, 양양공항 등 지방공항의 8월 수입이 1년 새 13.2%나 감소했다. 이 기간 일본 노선을 이용하는 여객 수가 급감한 영향이다.공항별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80.0%까지 줄어들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받은 '7개 국제선공항 운항·여객·수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8월 기준으로 한국공항…
한국씨티은행의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이 시중은행 6곳 가운데 가장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은행의 직원 평균 보수액(누적) 규모는 5800만 원으로 업계 평균보다 650만 원 더 많았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중은행 6곳의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직원 평균 보수액을 분석한 결과, 한국씨티은행이 직원 1인당 평균 5800만 원의 보수를 지…
유튜브와 주요 SNS 채널에 의료광고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의료광고를 주의해야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의료법 위반이 의심되는 광고 833건 가운데 432건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됐다.24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매체별 의료법 위반 의심 의료광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 의료광고 조사 가운데 의료법 위반이 의심되는 사례가 총 83…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진 부회장의 용퇴, 실적 개선의 중책을 떠안은 ‘재무통’ 구원투수의 등장. LG디스플레이가LG화학 CFO 출신의 정호영 사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한 결정이 13년 전 당시 LG전자 CFO였던 권영수 ㈜LG 부회장(당시 사장)을 CEO로 선임한 때와 여러 모로 닮아있다.권 부회장은 경영 첫 해인 2007년 대규모 적자를 흑자로 되돌리며 성공적인 결과를 만든 바…
KCC의 실적이 내리막길인데도 정몽진·정몽익 대표의 연봉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KCC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 2016년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2016년 1909억 원에서 2017년 1632억 원, 2018년 1416억 원, 2019년…
KEB하나은행의 상반기 직원 평균 보수액이 외환은행 통합 이후 5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상반기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700만 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3.5%나 증가했다. 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EB하나은행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이 회사의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외환은…
유한양행의 상반기 누적 매출 규모가 주요 제약사 가운데 홀로 뒷걸음질 쳤다. 영업이익은 6억 원에 그치며 1년 전보다 98.4% 급감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체제 이후 최저 실적이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한양행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결·누적기준 매출 규모는 7043억 원으로 전년 동기(7260억 원)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집…
GS건설 상근임원은 화학공학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다.6월 말 기준 상근임원 50명 가운데 11명, 11.0%가 화공 출신이다. 토목공학 출신 18.0%, 기계공학 출신이 12%로 뒤를 이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6월 말 기준 상근임원은 총 50명으로 집계됐다.상근임원의 학사기준 전공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용자는 해당 서비스의 개선할 점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부족, 장소정보 누락 등을 꼽았다.9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소비자 만족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품 특성 가운데 경로 안내 및 주변시설 검색 점확성에 대한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85점으로 집계됐다. 앱 이용 편리성(3.62점) 대비 0.23점 높다.이번 조사는 5월16일부터…
7월 신설법인 가운데 10개 중 8개의 자본금이 5000만 원 이하로 나타났다. 5000만 원 이하의 신설법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7월 신설 법인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신설된 법인의 수는 총 9932개로 집계됐다. 지난 해 7월(8918개) 대비 11.4% 증가했다.자본금규모별로 신설법인 동향을 분석한 결과, 5000만 원 이…
현대오일뱅크가 2분기 영업이익면에서업계 2위를 기록했다. 정유업계 4사 모두 수익성이 크게 나빠진 가운데, 현대오일뱅크는 그나마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오일뱅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분기 기준 영업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하락했다.매출액은 5조3196억 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정유업계 4사의 사외이사 13명 가운데 8명이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4명은 관료 출신으로, '서울대-관료 출신' 인사가중심을 이뤘다. 정유업계 가운데 GS칼텍스는 사외이사가 없어 이번 집계에서 제외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업계의 사외이사를 분석한 결과, 총 13명의 사외이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