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의 순익 규모가 김용범 대표이사 부회장 취임 이후 162.4% 증가했다.지난해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3012억 원 규모의 순이익을 올림으로써,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메리츠화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결(잠정) 기준 매출 규모는 8조469억 원, 영업이익 3527억 원, 당기순이익 3012억 원으로 집계…
부산은행의 순익 규모가 2년 사이 84%나 급증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영업(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결 기준 부산은행의 매출 규모는 2조7478억 원, 영업이익 5013억 원, 당기순이익 3748억 원으로 집계됐다. 2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2.3%, 영업이익과…
NS쇼핑의 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됐다. NS쇼핑이 순이익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한 것은 사명 변경 이후 처음이다. 장수 CEO인 도상철 NS쇼핑 대표이사 사장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S쇼핑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결(잠정) 기준 매출 규모는 4980억 원, 영업이익 287억 원, 당기순이익 -67억 원으로 집계됐…
쌍용자동차의 영업손실 폭이다시 깊어졌다. 지난 해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2819억 원으로, 최근 5년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해 3월 취임한 예병태 사장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쌍용자동차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연간 기준 매출액은 3조2639억 원으로, 직전년도(3조7048억 원…
30대 그룹 금융계열사 최고경영자(CEO) 3명 중 1명은 경영학 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7명의 CEO 가운데 학사 학위로 경영학을 취득한 인물은 35.29%에 달한다.24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 금융계열사 14곳, 17명의 CEO를 대상으로 학사 학위 전공을 조사(2월 기준)한 결과, 경영학이 총 7명의 CEO를 배출시키며 압도적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영학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단에 이공계 출신이 설 자리는 없었다.총 9명의 상장사 CEO 가운데 학사 기준 이공 계열 출신자는 한명도 없다. 9명 모두 문과계열을 전공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현대백화점그룹 상장계열사 7곳 대표이사 9명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학사 기준 출신 전공은 100% 문과 계열인 것으로 조사됐다.현대백화점그룹 CEO 가운데 학사 기준 이공계열 출신자…
이석민 한라 대표가 취임 1년 만에 수익성 회복에 의미 있는성과를 냈다. 한라의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은 682억 원으로, 이 대표 취임 이전보다 13.9% 상승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라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3049억 원, 6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1조2997억 원, 599억 원…
이마트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년 사이 74.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출은 증가했지만 매출원가율과 판매관리비율 등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나빠졌다.지난해 10월 취임한 강희석대표가 수익성 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데이터뉴스가 이마트의 IR(Investor Relations)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1507억 원, 당기…
국내 LPG 수입·판매업체인 SK가스가 최창원·윤병석 대표 체제서도 꾸준히 수익을 늘려가고 있다.작년 1897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최근 5년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가스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이 18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1030억 원) 대비 84…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의 연령대 구성 스펙트럼이 재계 대비 현저히 좁은 것으로 분석됐다. 재계의 연령대는 40대에서 80대로 다양한 데 반해, 정계는 50대에서 70대로 한정됐다.16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58명과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 기준 18부 5처 7청 2원 4실 6위원회의 최고책임자 52명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 나이는 각각…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 후 첫 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아 들었다. 국민카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규모는 316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5% 증가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의 IR(Investor Relations)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기준 KB국민카드의 당기순이익은 31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2866억 원과 비교하면 1년 사이 10.5% 증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 가운데 서울과 영남 출신이 77.4%를 차지했다. 서울이 40.7%, PK(부산경남)와 TK(대구경북)를 합친 영남이 36.7%를 기록했다. 11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58명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출신 지역이 파악된 151명 가운데 40.7%에 해당하는 61명이 서울 출신으로 나타났다.대표적인 서울 출신 CEO로는 구자균 LS…
NH농협금융의 당기순이익 규모가 김광수 회장 취임 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농협금융의 순익 규모는 1조7796억 원으로 김 회장 취임 전인 107% 늘었다. 오는 4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 회장의 연임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00일 데이터뉴스가 NH농협금융지주의 IR(Investor Relations)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3조1012억 원…
정부와 재계를이끄는 핵심 리더들의 학사 기준 출신 전공은 인문계열이 주를 이뤘다. 특히 중앙행정기관장의 인문계열 비중은 재계 보다 훨씬 높았다.9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58명과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 기준 18부 5처 7청 2원 4실 6위원회의 최고책임자 52명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합계 기준으로 학사 기준 전공이 파악된 306명 가운데 189명…
현대모비스가 박정국 대표 체제에서 수익성 악화의 고리를 성공적으로 끊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은 2조3593억 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16.5% 증가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모비스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간 기준 실적 지표가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해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