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이끄는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내부거래 비중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해 설립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부사장이 2018년 1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글로벌서비스의 계열회사 거래현황을…
에쓰오일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등 업황 부진으로 인해 재무구조가 악화세를 이어가고 있다.알 카타니 대표가 어떤재무구조 개선책을 내 놓을지 주목된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3월 말 기준 부채비율(개별재무제표 기준)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
한미약품의 퇴직률이 권세창·우종수 대표이사 취임 이후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한미약품의 퇴직률은 12.4%로 3년 전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한미약품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기준 퇴직률은 12.4%로 집계됐다. 권세창·우종수 대표이사 취임 이전인 2016년과 비교하…
혼다의 신규등록 대수가 수입자동차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 5월 기준으로 1323대 신규등록되는 데 그쳤다.이지홍 대표의 돌파구가 주목된다. 22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브랜드별 연간 신규등록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혼다의 신규등록 대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혼다의 5월 누적 기준 신규등록 대수는 2019년 4883대에서 2020년 1323대로…
정액적립식 적금 평균 금리가 한달 사이 0.1%포인트 하락하며 1.1%대까지 떨어졌다.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이다. 우리은행의 'WON적금'은 27개 적금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2%의 금리를 제공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된 1년 만기 정액적립식 적금 세전 기본 금리를 분석한 결과, 27개 상품의 평균 금리는 1.16%인 것으로 집…
경상도 인구가 가장 많은 이유는 과거 박정희 정부가 산업화의 전초기지를 거의 모두 영남지역에 포진시킨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된다. 포항제철, 구미공단,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삼성조선, 대우조선, 마창공단 등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화기지를 모두 영남지역에 배치했다. 하청 관련기업들과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 사람들이 많이 영남지역으로 몰려들었다. 이에따라 오늘날 국…
은행업계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0.92%를 기록하며 0%대까지 떨어졌다. 지난 2월 1.39%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1.45%의 금리를 제공해 52개 정기예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된 1년 만기 정기 예금 금리를 분석한 결과, 총 52개 상품의 세전 기…
임용택 행장 취임 이후 전북은행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기준 전북은행의 영업이익은 임 행장 취임 전보다 299.5%, 당기순이익은 233.2% 증가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북은행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455억 원, 당기순이익은 3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신세계건설이 윤명규 대표 체제서 주거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부거래액 비중을 줄이고 있는데, 지난 해 말 기준 내부거래 비중은 54.0%로 집계됐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9년 말 기준 매출액이 1조1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1조843억 원) 대비 6.3% 증가했다.신세계건설은 그간…
한국지엠이 카허 카젬 대표 체제서 내수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5월 기준 내수 판매 대수는 5993대로 집계됐다. 카젬 대표 취임 이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지엠의 판매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기준 총 판매 대수는 2만4778대로 집계됐다. 내수와 수출로 각각 5993대, 1만8785대씩이 판매됐다.한국지엠은 2017년 9월 카허 카젬 대표를 새로…
쌍용자동차 공장의 가동률이판매 부진으로급격히 악화됐다. 올해 1분기 기준 공장 가동률은 전년 동기 대비 26.0%포인트나 급감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쌍용자동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1분기 기준 공장 가동률은 60.0%로 집계됐다.공장 가동률이란 실제 생산량을 생산 능력으로 나눠 단순 산출한 결과다. 사업체가 주…
대우건설의 상근임원 가운데 4명 중 1명은 김형 대표와 서울대동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전체 임원 가운데 25.7%가 서울대 출신이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우건설의 임원 형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 대우건설의 상근임원은 총 3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9명이서울대 출신으로,김형 대표와 동문이다.김 대표는 195…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조선·기계업의 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대폭 쪼그라들었다. 올해 1분기 기준 해외 매출액은 5조1591억 원으로 집계됐다.9일 데이터뉴스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매출 100대 기업 2020년 1분기 해외매출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합계 기준 해외 매출액이 170조41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69조3162억 원) 대비 0.7%…
같은 해 취임한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부산은행은 영업이익과 순익 지표가 모두 감소한 반면 광주은행은 3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부산은행과 광주은행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취임한 2017년 9월 이후 두 은행의 실적이 크…
4대 시중은행 사외이사 3명 중 1명은 전·현직 교수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절반 이상이 현직 교수였다. 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한·KB·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사외이사 총 21명 가운데 현재 교수직을 맡고 있거나 교수직을 맡았던 경험이 있는 인물은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