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철 대표가 이끄는 NS쇼핑의 영업이익이 1년 만에 37% 급감했다. 분기 실적이 공시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최악의 영업이익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S쇼핑의 별도 기준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매출 규모는 1176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 당기순이익 9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동기(매출 1211억 원, 영업이익 2…
장세욱 부회장체제 동국제강이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동반 상승시켰다.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4.5% 급증했고,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장 부회장의 대내외적 입지가 더 견고해졌다. 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동국제강의…
한미약품(대표 우종수, 권세창)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경영관리부문을 이끄는 우종수 대표 취임 이후 제품·상품 수출 부문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미약품의 수출 실적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한미약품은 총 521억 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전년 같은 기간 337억 원보다 54.6% 늘어난 수치다.우…
현대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 수익 규모는 직전년도 동기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으나 영업비용을 크게 절감시키면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실적 악화 등으로 경영 능력이 도마위에 올랐던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은 코스트코 신계약 성사와 실적 개선 등으로 논란을 잠재우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세븐일레븐의 시장점유율 하락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가 취임한 2014년 이후엔 단 한 차례 반등도 없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BGF리테일·GS리테일·코리아세븐 등이 운영하는 국내 편의점 빅3의 점포 수 기준 시장점유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내내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의 점유율…
KB국민카드의 순이익이 이동철 대표이사 사장 취임 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 등은 더 나빠지면서, 이 대표는 건전성 지표를 개선시켜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이 대표의 임기는 오는 12월 임기가 만료된다.17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가 공시한 IR(Investor Relations)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KB국민카드의 영업이익…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가힘겨운 출발선에 섰다.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으로 1분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하락했고, 주요 수요산업인 자동차 강판 가격 협상 역시현대‧기아차와 아직 매듭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안 대표는 출발부터 경영능력을 확인시켜야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안 대표는포스코에 입사해 30년 넘게 포스코 맨으로 활동해오다, 지난 3월 현대제…
삼성카드가 원기찬 대표 취임 이후 순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CEO 7년차 원 대표는 삼성카드의 수익성 지표와 자본건전성 지표를 모두 개선시키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13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카드가 공시한 IR(Investor Relations)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삼성카드의 영업이익은 1467억 원, 당기순이익 12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원기찬 삼성카드…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전년 대비 3.0% 증가한 5조277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화장품 사업부문이, 지역별로는 해외지역 매출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이같은 매출 성장세는 올해 1분기에도 이어갔다.안세홍 대표이사가 취임한 2017년 말 아모레퍼시픽의 연간 매출은 5조12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급감한 우울한 상태였다. 그러나 안세홍 대표는 임기 첫해…
OCI그룹 계열사 이테크건설의 건전성 및 수익성 지표가 안찬규 대표이사 사장 취임 이후 나빠졌다.올해로 취임 4년차를 맞이한 안 대표는 수익 방어에 실패하면서 경영 시험대에 올랐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이테크건설의 재무 상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당기순이익은 안찬규 대표가 취임한 2016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한국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이연결기준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엎친데 덮친격으로 금융감독원의 발행어음 제재 논의가 지연되면서,지난 1월 CEO로 취임한정일문 대표의 부담이 되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투자증권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규모는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줄어들면서 1년 만에 순익이 감소…
지난해 E1의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구자용 회장의 연봉이 크게 올랐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E1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구자용 E1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전년보다 9억 원 이상 늘어난 49억7800만 원(급여 21억4700만 원과 상여 28억3000만 원)으로 나타났다.구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국내 가스 업계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다…
공공기관장과 30대 그룹 CEO를 배출한 지방대학을 지역별로 나눴을 때 각각 60% 이상이 영남권 소재 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 모두 부산대, 경북대, 영남대 순으로많았다.16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339개 기관의 수장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공석 및 최종학력이 고졸인 기관장 등을 제외한 317명 중 59명(18.6%)이…
현대엔지니어링이김창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대표이사에 정식 선임했다. 성상록 전 대표는임기 만료가 2020년 3월까지로 예정됐었지만, 임기를 마치지 못했다.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김창학 대표는 1960년생으로 성 전 대표(1954년생) 보다 6살 젊다.성 전 대표는 지난 1월 기준 국내 10대 건설사 CEO 중 나이가 가장 많았다. 이번 CEO…
에스티팜은 동아쏘시오그룹 상장계열사 중 유일하게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에스티팜의 부진한 작년 실적과 달리 '동지'인 동아에스티의 실적은 눈에 띄게 호전돼,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의 우울한 성적표를 더욱 부각시켰다.2018년은 김경진 사장이 첫 단독 대표로서 에스티팜을 홀로 책임진 해였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