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자동차업계 CEO의 평균 나이가 1.4세 젊어졌다. 신임 CEO 2명의 나이가 전임 대표보다 젊다. 주요 경력은 재무 전문가에서 현장 전문가로 중심이 이동했다. 1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상장 자동차업계 3개 기업의 2020년 임원인사를 분석한 결과, 총 6명 대표이사의 평균연령이 이전 59.2세에서 57.8세로 1.4세 젊어졌다.지난해 임원인사를 통해 총 6명 CEO 가운데 2명이 새로 선…
주요 종합상사업체 부채비율이 모두 감소했다.3사 평균 200%대였던 부채비율이 1년 사이에 100%대로 줄었다. 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종합상사업체 3사의 부채비율을 분석한 결과, 9월 말 기준 2019년 206.8%에서 2020년 161.9%로 44.9%포인트 감소했다.부채는 감소하고 자본은 증가한 영향이다. 부채는 13조3437억 원에서 10조5346…
저축은행의 1월 자유적금 평균 금리는 1.77%로 나타났다.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이 2.80% 금리로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 한눈에'를 분석한 결과, 1월 26일 기준 저축은행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 38개의 평균 금리는 1.77%로 나타났다. 지난달 1.80%에 비해 0.03%포인트 하락했다.이중…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가 오너일가를 제외한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 중 재임기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호 대표는 올해로 22년째 나스미디어의 CEO를 맡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 260명의 재임기간을 분석한 결과, 8명의 대표이사가 2000년대에 취임한 것으로 조사됐다.재임 기간은 현재 속한 기업에서 대표이사를 맡은 기간을 기…
주요 패션업체 CEO 중 무역학과 출신이 3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패션업체 대표이사 13명을 분석한 결과, 30.8%인 4명이 무역학과 출신(학부 기준)으로 집계됐다.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을 비롯해 오규식 LF 부회장,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 등 3명이 무역학과를 졸업했고, 임석원 태평양물산 사장은 국제통상학을 전공했다.경영학을 전공한 구본…
전업카드사 CEO 7명의 평균 연령은 58.7세로 나타났다.25일 데이터뉴스가 전업카드사 CEO 7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8.7세로, 1년 전(58.1세)보다 0.6세 높아졌다.7명의 전업카드사 CEO는 모두 1960년대생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명, 50대가 4명이다.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와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가 1960년생(61세),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가…
LG생활건강이 부채비율을 40%대까지 줄였다.이 회사는 부채비율이 2012년 100%를 훌쩍 넘었는데, 차석용 부회장의 지속적인 자본건전성 제고 노력이 주효 했다는 평가다. 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화장품 업체 3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 말 기준 전체 부채비율은 2019년 42.0%에서 35.2%로 6.8%포인트 줄었다.부채는 감소하고 자본…
3대 유통그룹 상장사 대표이사 평균 연령은 56.9세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롯데그룹의 평균 연령이 가장 높았다.21일 데이터뉴스가 3대 유통그룹인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34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6.9세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명, 50대가 20명, 60대가 12명으로 집계됐다.40대 CEO는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49세)과…
최원진 대표 체제에서 롯데손해보험의 직원이 크게 감소했다. 감소폭은 27.5%로, 손해보험업계에서 가장 컸다. 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손해보험사 11곳의 직원 수를 분석한 결과, 2020년 9월 말 이들의 총 직원 수는 2만8457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2만9232명 대비 2.7%(775명) 감소했다.특히 롯데손해보험의 직원이 크게 감소했다…
은행 자유적금 평균 금리가 1달 새 0.01%포인트 올랐다. 총 41개 상품의 평균금리는 1.02%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된 은행의 자유적립식 적금 세전 기본금리를 분석한 결과, 13일 기준 총 41개 상품의 평균 금리는 1.02%로 집계됐다.지난달 조사한 자유적립식 상품 42개의 평균 금리(1.01%) 대비 0.01% 올랐다.우리은행의…
김인석 하나생명 대표의 첫 3분기 성적표가 합격점을 받았다.순이익을 4배 가까이 끌어올렸다.14일 데이터뉴스가 하나생명 경영공시실에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2020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329억 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 같은 기간 84억 원 대비 291.0% 폭증했다.유가증권 투자 등을 통한 배당금수익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배당금 수익은 2019년 1~3분기…
한화건설이 수익성 안정화 궤도에 진입했다. 2020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자리수 폭으로 늘렸고, 영업이익률도 8%대까지 끌어올렸다. 영업이익 규모는 최광호 대표 체제서 두 번째로 높았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이 회사의 수익성이 급속하게 안…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가 재임기간중 순이익을 착실히 늘려가며 연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나금융투자의 분기보고서 및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는 취임 후 2020년 9월까지 4년 9개월 동안 누적 순이익 9507억 원을 기록했다.임기를 시작한 2016년부터 매년 순이익을 늘려왔다. 연도별 순…
30대그룹 상장계열사의 대표이사 260명 가운데 여성은 1명에 그쳤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유일한 여성 CEO다.7일 데이터뉴스가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 260명을 분석한 결과, 여성 CEO는 1명(0.4%)으로 집계됐다. 30대그룹 상장사 여성 대표는 지난해 말 2명이었으나 올해 1명으로 줄었다.30대그룹 상장사 대표 중 유일한 여성 CEO는 이부진 호텔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