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분할 전 대림산업)가영업이익을 늘리며 2년 연속 영업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자회사대림건설이 주택 사업으로 이익을 대폭 늘린 게 주효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DL이앤씨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20년 연간 매출은 10조26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9조7001억 원) 대비 5.8% 늘었다.영업이익은 1조1301억 원에서 1조1781억 원으로 4.2% 증…
대신증권이 2020년 순이익을 전년 대비 74.8% 끌어올렸다. 오익근 대표 체제 1년 만에 얻은 호 실적으로, 오 대표는 재임 첫해 성적에서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2일 데이터뉴스가 대신증권의 2020년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대신증권의 2020년 연결 기준 순이익은 1643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940억 원 대비 74.8% 증가한 수치다.트레이딩 수익은 2019년 892억 원에서 2020년…
10대 자산운용사 CEO 11명 중 7명(64%)가 'SKY' 출신이며, 6명(55%)는 경영·경제학 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2일 데이터뉴스가 운용자산 규모(AUM) 기준 상위 10개 자산운용사 CEO 11명을 분석한 결과, 학사 기준으로 서울대 출신이3명, 연세대와 고려대가 각각 2명을 기록했다. 서울대 출신이 3명(27.3%)으로 가장 많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김미섭 미래에셋자산운…
동국제강의 연간 영업이익이 장세욱 대표 체제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봉형강과 냉연판재류, 컬러강판 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면서 수익성 제고에 힘쓴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연간 영업이익이 2947억 원으로 집계됐다. 장세욱 대표 체제서…
소프트웨어(SW) 업종 상장사 CEO 10명 중 1명 꼴로 해외에서 대학(학부)을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데이터뉴스가 SW 업종 상장사 대표이사 중 출신 대학(학사 기준)이 파악된 47명을 분석한 결과, 해외 대학 출신이 5명으로 전체의 10.6%를 차지했다.홍승필 한컴위드 대표(인디애나주립대 컴퓨터공학),한승우 디지캡 대표(미네소타대 통계학), 황영규 알체라 대표(미시간주립…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벤처기업이 1년 새 직원을 2만 명 이상 늘렸다.16일 데이터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혁신 벤처 스타트업 일자리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2월 말 현재 3만6885개 벤처기업의 직원은 총 72만4138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67만1233명)보다 5만2905명(7.9%) 증가했다.특히 ICT서비스기업이 직원을 가장 많이 늘렸다. 2019년 12월 말…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3명 중 약 2명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 출신으로 집계됐다. 정권 초기보다 SKY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재계보다 편중도가 훨씬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뉴스가 중앙행정기관장 54명의 학력을 조사한 결과, 64.9%인 37명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 출신(학사 기준)으로 집계됐다.중앙행정기관장의 SKY 쏠림…
주요 유통플랫폼 대표이사 가운데 '유통 전문 경영인'보다 타 산업영역 출신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16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유통플랫폼 5곳의 대표이사 6명의 경력을 분석한 결과, 유통 전문 경영인은 33.3%(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전항일 이베이코리아 대표와 이진원 티몬 대표가유통 전문 경영인으로 분류됐다. 전항일 대표는이베이코리아 대표 선임 전 롯데백화점, LG상사…
LG전자, LG화학 등 LG그룹 주력 계열사들이 지난해 동반 상승하면서 잇따라 역대급 성적을 달성했다. 구광모 회장 체제에서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그룹 전반의 사업구조 재편 전략과 이에 따른 과감한 선택과 집중이 서서히 실적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평가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그룹 주력기업인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
중앙행정기관장은 경제학, 30대그룹 CEO는 경영학 전공자가 가장 많았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중앙행정기관장의 ‘대세’ 전공은 법학에서 경제학으로 빠르게 넘어온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집권 5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54명과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대학 전공(학사 기준)을 분석한 결과, 중앙행정기관장의 22.8%인 13명 경제학과를…
10대 자산운용사 CEO는 모두 1960년대생이다.11명 중 4명은 1962년생 동갑내기다.10일 데이터뉴스가 운용자산 규모(AUM) 기준 상위 10개 자산운용사의 CEO 11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평균 연령은 57.1세로 조사됐다. 10대 증권사 CEO 12명의 평균 연령인 59.1세보다 2.0세 젊다.10대 자산운용사 CEO 11명 모두 1960년대생이다. 이 중 4명이 1962년생(59세…
국내 생명보험사 CEO 절반은 경영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16명의 CEO 중 각각 4명이다.금속공학과 수학 전공자도 각각 2명으로 주목을 끈다. 8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생명보험사 15곳의 CEO 16명을 분석한 결과, 학사 기준 상경계열을 전공한 CEO는 총 9명으로 나타났다.경영학과와 경제학과 출신이 각각 4명, 회계학 전공이 1명이다.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연세대…
문재인 정부의 여성 중앙행정기관장 비중이 집권 초기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집권 5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54명을 조사한 결과, 여성 중앙행정기관장이 전체의 13.0%인 7명으로 집계됐다.2017년 문재인 정부 초기에는 여성 중앙행정기관장이 전체 52명의 19.2%인 10명이었으나 4년 만에 3명(6.2%p) 줄었다.문재인 정부 초기 여…
대웅제약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승호, 윤재춘 사장은 오는 3월 23일이 임기 만료일이다. 영업이익이 대폭 하락한 시점에서 연임에 성공할지주목된다.5일 데이터뉴스가 제약업체 가운데 매출 상위 15개사의 대표이사 임기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임기가 만료되는 CEO는 총 5명으로 나타났다.대웅제약, 동아ST, 종근당, 유한양행의 CEO다.대웅제약의 대표이사는 전승호와 윤재…
60% 대 17%. 특수은행장과 시중은행장의 서울대 출신 비중이다. 특수은행장은 5명 중 3명, 시중은행장은 6명 중 1명이 서울대를 졸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데이터뉴스가 특수은행장 5명과 시중은행장 6명을 분석한 결과, 총 11명 중 4명이 서울대 출신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중은행장보다 특수은행장 중에서 서울대 졸업생이 많았다.특수은행장 5명 가운데 3명, 60%가 서울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