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이 올해 1분기 순이익 1000억 원을 돌파했다. KB금융그룹 편입 후 줄곧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17일 데이터뉴스가 푸르덴셜생명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1121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지난해 9월 KB금융그룹에 편입된 푸르덴셜생명은 첫 분기인 2020년 4분기 446억 원의 순이익을 올린데 이어 두번째 분기에 순이익을 151.3%(675억 원) 늘렸다…
은행 자유적금 금리가 전월 대비 0.01%p 낮아진 1.02%로 나타났다. 저축은행도 0.03%p 하락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를 분석한 결과, 은행 41개 자유적금 상품의 5월 평균 금리는 1.02%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간 1.03%의 평균 금리를 유지하다 이 달 0.01%p 하락했다. 좀처럼 금리가 오르지 않는 모양새다.이 중 우리은행…
‘24만7964명, 88만1810시간’.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범농협 임직원수와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시간이다.올해 창립 60주년 맞은 농협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 농·축협,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금융지주 등 각 계열사들이 통합적,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
교보생명의 영업비용이 크게 늘어나며 순이익이 줄었다. 보험계약부채전입액과 외환거래손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신창재·윤열현·편정범 3인 각자대표 체제가 올해 각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교보생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순이익이 4778억 원으로, 전년(6675억 원)보다…
롯데칠성음료가 1분기 수익성을 대폭 강화했다. 와인과 맥주 판매 급증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올해 취임한 박윤기 신임 대표로서는 기분 좋은 출발인 셈이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롯데칠성음료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1분기 3대 실적 지표가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은 2020년 1분기 5074억 원에서 2021년 1분기 5388억 원으로 6.2% 증…
지난해 하반기 KDB생명의 불완전판매비율이 0.52%로 생명보험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불완전판매건수가 한 건도 없어 비율역시 0%를 기록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25개 생명보험사의 2020년 하반기 불완전판매비율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불완전판매는 총 1만2659건으로 조사됐다. 신계약 828만6197건의 0.15%다…
건설업계의 신사업으로 주목받았던 호텔사업이 지난해 실적 악화를 겪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투숙객과 각종 행사가 급감했기 때문이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건설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글래드호텔앤리조트(DL)과 대우송도호텔(대우건설), 호텔에이치디씨(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건설사가 소유한 호텔사업 자회사들이 지난…
동아ST의 지난해 주요 실적지표가 모두 하락했다. 엄대식-한종현 각자대표 체제로 재편한 경영진의 핵심 과제는 실적 개선이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아ST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영업이익은 엄대식 대표 체제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엄 대표 취임 첫 해인 2018년 동아ST는 전년보다 64.9% 늘어난 394억 원의 영업이…
한때 12.1%까지 치솟았던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영업이익률이 급기야 1%대마저 붕괴, 소숫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적극적인 PPL(간접광고)을 비롯해 대대적인 광고마케팅을 진행, 외형은 성장하고 있으나 수익성은 나아지지 않고 있어 실속없는 실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이 회사 영업이익률이 12.1%를 찍었던 2014년, 912억원이던 판관비는 2020년 5407억 원으로 급증…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롯데손해보험이 선택한 미국변호사 출신 이명재 신임 대표가 실적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롯데 손해보험은 2020년 순손실 242억 원으로 전년 512억원 손실에 비해 손실폭을 줄였으나, 좀처럼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손해보험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20…
순이익이 급감한 BC카드에 최원석 신임 대표가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최 대표가 수익성을 개선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BC카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순이익이 596억 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1157억 원)에 비해 48.5% 감소했다.외화관련수익이 238억 원에서 47억 원으로 줄었고, 각종 수수료수익…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20년 CEO 보수총액이 패션업체들 중 가장 많이 늘었다. 반면 매출은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은 줄었고,2인 대표 체제에서 3인 대표 체제로 바뀌면서 보수 총액이 늘었다지만, 보수총액과 매출 수치는 유난히 대비됐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주요 패션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CEO 보수…
은행 자유적금 평균 금리가 3달째 등락 없는 없는 상태를 이어갔다. 반면, 저축은행은 0.03% 낮아졌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를 분석한 결과, 은행의 40개 자유적금 상품 4월 평균 금리는 1.03%로 나타났다. 지난 2월 0.01%p 상승한 뒤 석달째 1.03%를 유지하고 있다.은행 자유적금 상품 중 우리은행의 WON적금금리가 1.9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