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이 급감한 BC카드에 최원석 신임 대표가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최 대표가 수익성을 개선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BC카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순이익이 596억 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1157억 원)에 비해 48.5% 감소했다.외화관련수익이 238억 원에서 47억 원으로 줄었고, 각종 수수료수익…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20년 CEO 보수총액이 패션업체들 중 가장 많이 늘었다. 반면 매출은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은 줄었고,2인 대표 체제에서 3인 대표 체제로 바뀌면서 보수 총액이 늘었다지만, 보수총액과 매출 수치는 유난히 대비됐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주요 패션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CEO 보수…
은행 자유적금 평균 금리가 3달째 등락 없는 없는 상태를 이어갔다. 반면, 저축은행은 0.03% 낮아졌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를 분석한 결과, 은행의 40개 자유적금 상품 4월 평균 금리는 1.03%로 나타났다. 지난 2월 0.01%p 상승한 뒤 석달째 1.03%를 유지하고 있다.은행 자유적금 상품 중 우리은행의 WON적금금리가 1.90%로…
전문경영인 투톱 체제로 탈바꿈한 파마리서치가 변신 첫 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재생 바이오 전문 제약기업파마리서치는 지난해 3월 창업자인 정상수 전 대표가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전문경영인인 강기석·김신규 각자대표를 선임해 경영체제에 큰 변화를 줬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파마리서치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오너3세가 CEO를 맡고 있는 상장 제약사들의 표정이 엇갈렸다. 지난해 수익성을 개선한 기업이 더 많았지만, 영업이익이 급감한 삼천당제약, 영업손실폭이 늘어난 일성신약 등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낸 기업도 적지 않았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장 제약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오너3세(배우자 포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10개 기업의…
하이트진로 직원들이 1인당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두배 이상 늘렸다. 농심 직원도 100% 넘게 늘리며 주요식품업계 2위를 기록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식품업체 5개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47.3% 증가했다. 2019년 7613억 원에서 2020년 1억1212만 원으로 늘었다. 이 기간 전체 영업이익은 1조5398억 원에…
시중은행장 6명 중 5명이 지난해 10억 원 넘는 보수를 받았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이 17억2900만원을 받아 연봉 톱을 기록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6대 시중은행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시중은행장 6명의 2020년 평균 연봉이 11억1300만 원으로 나타났다.최근 3연임에 성공한 허인 KB국민은행장은 17억2900만 원을 받아 업계서 가장…
건설 해외수주가 주춤하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의 1분기까지 해외수주액이 전년 대비 31.0%나 감소했다. 이 가운데 SK건설은 2700%에 이르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규모면에선 삼성물산만 20억 달러 이상의 수주를 올렸다.5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에 공시된 주요 건설사(도급순위 상위 10개 기업 중 HDC현대산업개발 제외)의 해외수주액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
주요 제약업체들의 직원 1인당 매출이 두자릿수 이상의 증가폭을 기록한 가운데, 광동제약은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해 주목된다. 2020년 직원 1인당 매출 지표에서 셀트리온은 전년에 비해 60.3% 증가했고, 광동제약은 1.7% 감소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의 제약업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직원 1인당 매출이 2019년 37억3576만…
보령제약의 매출과 영업이익 볼륨이 안재현-이삼수 대표 체제서 꾸준히 커지고 있다. 안 대표는 2018년 12월에, 이 대표는 2019년 3월에 선임됐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보령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안재현 대표와 이삼수 대표 체제가 구축된 2019년 연간 매출이 5000억 원을 넘었다. 안 대표는 경영부문을, 이 대표는 연구·생산부문을…
롯데홈쇼핑이 이완신 대표 체제서 매출 1조클럽을 실현했다. 이 대표는 2017년 3월 이 회사 사령탑으로 취임,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상승시켜왔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쇼핑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롯데홈쇼핑의 2020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이완신 체제 4년 가운데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매출은 2017년 9250억 원에서 2018…
빙그레가 전창원 대표 체제에서 수익성을 잃고 있다. 2020년 매출은 전년에 비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두자릿수 감소율을 보였다. 전 대표가 주력하고 있는 건기식 사업이 올해는 빛을 발할지 주목되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빙그레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영업이익이 2019년(458억 원) 대비 13.1% 감소한 39…
신지환 대표 취임 3년 만에넥슨지티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넥슨지티의 2020년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넥슨지티의 매출은 2019년 302억 원에서 2020년 278억 원으로 7.9% 감소했다. 지난해 신작 발표 없이 서든어택, 액스(A.x.E) 등 기존 게임에만 기댄 탓이다.다만 2020년 영업이익 31억 원을 달성했다. 2016년…
롯데그룹 IT서비스 계열사 롯데정보통신의 지난해 기부금이 1억 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그룹 IT서비스(SI) 기업 중 가장 적은 금액이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정보통신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2020년 기부금은 8294만 원으로 집계됐다.롯데정보통신의 기부금은 2018년 3억2973만 원에서 2019년 4억6540만…
김태영 대표 체제 웹젠이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3가지 핵심 실적 지표에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만,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뮤'지적재산(IP)을 활용해 중국에서 출시 예정인'전민기적2'가해외 매출에 힘을 발휘할 지 주목된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웹젠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