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M 플래티늄 레이디(lady)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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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남

phanta@datanews.co.kr | 2007.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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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http://www.hyundaicard.com)는 여성 전용 카드인 현대카드M 레이디에 이어 품격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현대카드M 플래티늄 레이디'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M 레이디는 출시 4개월 만에 회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히트 상품.

현대카드M 플래티늄 레이디는 기존 현대카드M 레이디 서비스와 함께 고품격 M 플래티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화점, 대형할인점, 미용실 등 여성들이 자주 찾는 3,300여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2~3개월 무이자 할부는 대표적인 서비스다.

전국 CGV와 메가박스, 지방 주요 극장에서 티켓 1장당 2천 원 할인 및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 50% 할인도 매력적이다.

현대카드M과 마찬가지로 전국 160만 개 이상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2% 이상 M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 이용 시에도 0.5%의 M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현대카드 프리비아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국내 및 국제선 항공권이 10% 할인되고, 인천공항 현대카드 VIP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최고 5억 원까지 보장해주는 여행자 보험에도 무료로 가입된다.

호텔, 레스토랑, 뷰티샵 등을 할인해주는 클럽 서비스도 포함됐다.

20여 개 특 1급 호텔 객실 최고 40% 및 식음료 10% 할인, 전국 200여 개 유명 레스토랑 10% 할인, 뷰티 가맹점(헤어/스파/휘트니스) 최고 20% 할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색다른 카드 디자인도 여성들의 눈길을 끈다. 한국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와 '에드가 드가(Edgar De Gas)'의 명화를 카드 디자인에 적용한 것.

카드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한 작가의 각기 다른 2개 작품을 일반카드와 미니카드로 구성하여 발급해 준다. 명화가 그려진 카드는 여성들의 패션 소품으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현대카드M레이디와 마찬가지로 여성 고객들만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3만 원(VISA, 국내외 겸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