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 엄마들은 '알뜰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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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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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황금돼지 특수로 인해 유아 관련 제품들의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다면 황금돼지들 엄마들의 소비패턴은 어떨까?

이지데이(www.ezday.co.kr)가 4월27일부터 5월1일까지 자사 사이트 방문자 총 1,416명을 대상으로 "유아복 구매는 주로 어떻게 하시나요"라는 주제로 설문을 펼친 결과, 응답자의 72.0%가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형 언니 옷 대물림'이라고 답변했다.

그 다음으로 ▲준 브랜드나 패션 의류 시장에서 구매(15.0%) ▲쇼핑몰·할인점이나 세일기간 이용해 구매(8.0%) ▲내 아이 기죽지 않게 백화점 명품 브랜드 구매(4.0%) 등 순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박금진은 "황금복돼지해 출산에 동참하게 되는 엄마로서 아기용품에 많은 관심이 간다"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만 계획을 세워 저렴한 곳을 찾아 구매하고 나머지는 가까운 친구 자녀들의 옷과 용품을 물려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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