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택분양 4만가구 달해···4월보다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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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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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www.moct.go.kr)가 전국 시·군·구 제출자료를 취합해 발표한 <2007년1~4월 공동주택 분양실적 및 5월 계획>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의 공동주택 분양실적이 총 4만9,267호로 전년 동기(5만1,061호)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4월 분양실적은 총 1만5,902호로 3월(1만4,863호) 보다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723호, 비수도권 1만179호이다.

한편, 5월에는 총 3만9,451호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는 4월 계획보다 24%, 4월 실적보다 148%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2,326호 ▲비수도권 1만7,125호이며,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2만7,574호 ▲임대주택 6,562호 ▲조합주택 5,315호 등이다.

건교부는 "분양계획 확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주택법이 시행되는 금년 9월 이전으로 공급을 앞당기려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주택업계의 분양계획 물량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나 실제 분양실적은 시장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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