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차세대시스템 개발 본격 착수

KB국민은행(www.kbstar.com)이 생산성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차세대시스템 및 신규 주전산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향후 5년 동안 총 6천억원 이내의 금액을 투자하여 입·지급 업무처리등 은행의 핵심 시스템인 계정계 시스템과 각종 경영관련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경영정보 시스템, 인터넷뱅킹 등의 시스템을 재구축하고 기존 은행 본부 부속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주전산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차세대시스템은 전략과제별로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로 고객의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재구축 하고 2단계는 정보역량 강화 단계로 정확하고 신속한 분석에 의한 마케팅 정보, 주요 의사결정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경영정보 단위업무 재구축 등을 추진한다.

3단계는 영업역량 강화 단계로 은행 및 카드 업무 전반의 근본적인 구조 개선을 포함한 계정계시스템 재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다중채널 통합(MCI) 시스템 구축과 시스템간 전행 인터페이스 통합(EAI)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시스템 구축과 병행하여 은행 본부 부속건물(여의도 동·서관)을 전산센터로 리모델링하여 차세대시스템 개발 이후 KB국민은행의 주전산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이와 같은 차세대시스템 및 신규 전산센터 구축을 통해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영업점 업무부담 경감 및 효과적인 업무지원, 고객 Needs와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시스템 안정성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영업경쟁력 강화와 고객만족도 제고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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