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첫 ELS(주가연계증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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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남

phanta@datanews.co.kr | 2007.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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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www.imeritz.com)이 지난 3월 30일 장외파생상품 겸영인가를 받고 처음으로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출시한다.

메리츠증권의 첫 주가연계증권(ELS)인 '메리츠 주가연계증권(ELS) 2회'는 삼성화재 보통주와 현대모비스 보통주를 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5%미만으로 하락한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과 연 13.2%의 수익이 지급된다.

청약은 오는 26일(목요일) 하루만 메리츠증권 전지점에서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배정 및 환불은 27일, 발행은 30일 예정이다.

주가연계증권에 대한 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