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표 KAIST 총장, 2007년 신입생 담임 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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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남

phanta@datanews.co.kr | 2007.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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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이 KAIST 1학년 10반 담임을 맡아 반 학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30여명의 반 학생들과 만난 서 총장은 대학 생활에 대한 경험담과 공부 방법 등을 들려주었고, 학생들도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담임제는 무학과로 KAIST에 입학한 신입생들의 고충 상담과 학습 지도 등을 위해 2007년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다. 2007학년도 신입생 721명을 1반에 30명씩 총 24반으로 편성하고, 보직교수와 각 학과 교수들이 담임을 맡아 지도한다.

서남표 총장을 비롯해 장순흥 교학부총장, 박승오 교육혁신본부장, 이광형 교무처장, 윤완철 학생처장, 권동수 입학본부장 등 보직교수들도 담임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