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 서울 JAPAN INDEX 파생상품펀드 판매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최창남

phanta@datanews.co.kr | 2007.04.10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서울증권(www.seoulfn.co.kr)이 '작년 중국, 인도 등 이머징마켓의 단기급등에 따라 수익률이 안정적인 선진국으로 해외펀드를 가입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일본 주식에 운용하는 해외투자펀드인 『서울 JAPAN INDEX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인덱스펀드로서 펀드매니저의 주관적인 운용전략보다는 도쿄 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된 225개 종목으로 구성된 니케이 225 지수 수익률을 추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우량기업 주식 등에 직접 투자하여 운용한다. 또한 선물환 등을 통해 환헤지를 적극 구사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이 상품은 해외주식을 직접 운용하는 펀드로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해외직접투자 주식매매차익에 대한 과세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비과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JAPAN INDEX 파생상품투자신탁1호의 주식편입비중은 100% 이하이며,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이다. 특히 기존 해외투자펀드가 2~3%대의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데 반해 이 펀드는 총보수를 선취수수료 없이 0.995%만 부과함으로써 펀드비용을 낮추고 대신 펀드의 수익률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