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양, 영어마을로 수요자 눈길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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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4.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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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소도시 및 지방 분양 사업장에서 영어마을 아파트를 분양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아파트가 소비자 중심의 주거환경으로 거듭나면서 주거 기능 뿐 만 아니라 교육열을 충족시켜주는 신개념 아파트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가 입주민이 영어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영어마을 아파트 분양 단지들을 살펴보았다.

단지내 영어마을을 조성하는 분양 단지로는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 한국토지신탁이 시공하는 '아산코아루에듀파트'가 있다. 아산, 천안 최초 영어마을 아파트로 서울 강남 수준의 영어교육시설과 1년 365일 영어 원어민과 생활하며 생생한 영어체험교육을 입주민 대상 2년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영조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명지퀸덤2차를 공급. 단지내 상가인 퀸덤몰에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종업원을 고용해 영어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 양산시 서창택지개발지구에 유승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유승한내들'도 단지 내에 약 20평의 영어마을을 설치할 예정이다. 원어민 강사가 게임 및 놀이를 통한 연령대·수준별 강의지도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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