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4월부터 설계사를 통한 수익증권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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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남

phanta@datanews.co.kr | 2007.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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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이 4월부터 설계사들을 통해 수익증권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한생명은 4월 2일(月)부터 간접투자증권 판매자격을 취득한 고능률 FP 500여명을 통해 한화, 대한, 한국, 미래에셋, 우리 등 5개 투신사의 펀드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번에 수익증권 판매를 담당하는 설계사들은 보험판매실적과 고객서비스가 가장 뛰어난 대한생명 고능률 FP들로, 이들은 3개월에 걸쳐 자격증 취득과 판매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대한생명은 우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판매자격자 및 업무 담당 인원을 늘려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운용사와 상품도 다양화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대상은 여유자금 운용과 목돈 마련을 준비하는 VIP 고객 및 기존 보유고객이며 시장변동에 따른 수익률 변동폭이 적은 적립식 투자상품을 주로 판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