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관 후보 병역면제, 현역보다 20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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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10.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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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사관 후보생들의 병역 면제비율이 현역병 대상자보다 20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열린우리당 선병렬의원(www.sunsarang.org)이 국방부의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3년부터 2006년9월까지의 현역병 입영신검 대상자 64만9,891명 가운데 최종적으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인원이 1,161명으로 집계돼, 전체의 0.18%로 나타났다.

반면, 동기간 동안 입영신검을 받은 의무사관후보생 7,643명 중 병역면제를 받은 인원은 276명으로 면제비율이 무려 3.6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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