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뭔가 특별한 '메리역'에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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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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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가 한국판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의 메리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배우로 선정됐다.

영화포털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총 4,500명의 누리꾼을 대상으로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의 메리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배우"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다해가 58.9%로 1위에 꼽혔다.

2위는 16.8%로 윤은혜가 선정됐으며, △3위 구혜선 10.8% △4위 김옥빈 7.2% △서지혜 6.3% 순으로 나타났다.

이다해를 추천한 이유로 누리꾼들은 '드라마에서 보여준 깜찍함과 발랄함이 잘 어울릴 것 같다', '이다해의 뛰어난 연기력이면 무난할 듯', '원작 여주인공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다'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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