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직장인 87%, "전문 컨설팅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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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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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경력관리, 구직자는 면접대비를 위한 전문컨설팅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과 헤드헌팅서치펌 스카우트코리아(www.scoutkorea.co.kr)가 구직자와 직장인 556명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팅을 받아 볼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무려 86.7%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희망하는 전문 컨설팅의 종류(복수응답)"로는 직장인의 경우, '경력관리'가 57.6%로 가장 많았고, △이미지컨설팅 37.2% △이력서 관리 28.6% △면접대비 25.2% 순이었다. 반면, 구직자는 ▲면접대비 44.3% ▲이미지 컨설팅 42.4% ▲경력관리 40.8% ▲이력서 관리 39.6% 순으로 조사됐다.

"전문 컨설팅을 받고 싶은 이유"로는 '효과적인 자기 계발을 위해'가 32.9%로 가장 높았고, 그 외에 '취업을 위해서(29.9%)', '이직을 위해서(22.3%)', '연봉 인상을 위해서(11.7%)' 등이었다.

한편, "하루에 자기계발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은 얼마인가"라는 물음에는 '1시간'이라는 대답이 43.5%로 가장 많았으나 '전혀 안 한다'는 응답이 21.4%로 그 뒤를 이어 자기계발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은 길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자기계발을 위해 가장 많이 하는 공부(복수응답)로는 △영어 33.3% △자격증 취득 25.9% △운동 23.9% △직무관련교육 16.5%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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