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PB '2006년 PB영업 결의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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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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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www.shinhan.com)은 PB(프라이빗 뱅커) 80여명이 1월 19일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6층 대회의실에서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를 통해 투명한 윤리의식과 PB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영업을 다짐하는 '2006년 PB 영업 결의대회'를 가졌다.

투명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기본을 지키며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거액고객의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PB들이 지켜야 할 당연한 덕목이다.

이와 관련하여 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 5월 PB로서 지녀야 할 덕목들을 정하여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프라이빗 뱅커 전원이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한 바 있으며, 금번 결의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윤리강령 선서식"을 통해 윤리의식을 더욱 곤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날 영업결의대회에서 전년도 최우수 PB로 선정된 왕미화 팀장은 "자신의 우수한 영업실적의 결과는 매 순간 투자 대안의 결정여부를 선택하고 고객에게 조언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항상 유지해 온 원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 원칙은 "판단을 할 때마다 자신이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며, "이런 기준을 잘 준수하였던 것이 더 많은 고객과 자산을 관리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PB사업부장은 이 자리에서 2006년 PB부문 영업전략과 비전을 발표하였는데 금융그룹 차원의 통합 PB영업체제를 갖추기 위해 별도의 사업본부를 출범, 상반기내 전국적 채널 완성, 혁신적 금융상품 제공, 전문역량을 갖춘 PB의 양성 계획 등을 발표하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06년 한해는 신한 PB가 '수익을 동반한 성장의 추구'라는 영업전략하에 관리자산과 고객 수의 2배 확대, 고객으로부터 최고의 신뢰 수준 유지, 차별화된 감성 서비스 등으로 세계적 수준의 PB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